[ 고승은 기자 ] =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가짜뉴스 피해구제법)에 대한 처리 여부가 한 달 가량 또 연기됐다. 그러면서 여당 내 '언론개혁'을 외치는 의원들은 답답함과 함께 허탈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언론권력을 놓치기 싫어하는 언론사들과 그들의 눈치만 보며 타협하고 싶어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또 후퇴할 상황에 놓여서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서 야당과 대다수 언론들의 언론중재법에 대한 비판에 "우리나라는 이미 19개 업종 분야에서
'조선일보' 등 일간지의 '부수 부풀리기' 파장, 왜 뜯지도 않은 신문들이 '계란판 제조공장' 등으로 직행했나?실제 매년 '뚝뚝' 떨어지는 신문 구독률에도,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광고료 더 받아내며 영향력 유지시민들에게 직접 '후원할' 언론(기사) 선택권을, 정착 시 언론 '공정' 성장에도 '신뢰도'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체부 사무검사 결과 ABC협회‧조선일보의 신문부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위 한국ABC협회 부수조작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을 향해 언론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공정한 신문부수 조사를 위한 입법도 조만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웅래 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TF 단장 등 소속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국ABC협회 직원의 내부고발을 통해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조작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문체부가 일부 지국을 현장 실사한 결과 유료부수는 약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