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 가운데 박원순 전 시장과 고소인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지금껏 여성단체와 대다수 언론, 국민의힘 등은 박원순 전 시장을 '성범죄자'로 낙인찍으며 고인을 부관참시하다시피 했는데, 정작 고소인이 박원순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우리 아빠"라고 한 부분(2020년 2월 대화 내용)이 나왔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이마저도 대화 내용의 전체가 아닌 고소인측에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낸 가운데 박원순 전 시장과 고소인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여성단체를 비롯한 대다수 언론 등은 박원순 전 시장을 구체적 증거도 없이 '성범죄자'로 몰아붙이며 그를 부관참시하다시피했는데, 문제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어날 전망이다.박원순 전 시장 유족의 변호를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정소송에서 고소인 여비서와 박원순 시장 사이에 주고받은 텔
총선 낙선 후 '부정선거' 외치며 무효소송 등 음모론 제기, 주호영도 국회 연설에서 "왜 재판 늦어지냐" 공식적으로 동조 지난 총선에도 국힘에선 '세월호 유가족' 향한 상습 망언 차명진이나, "3040세대 무지" "나이들면 장애인" 김대호 구설 박원순 건에는 "증거 없으니, 진실 밝히자"고 해도 추모해도 무조건 '2차 가해'라고 입막음하더니, 이번 '걸레' 건은 어떻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를 시청하는 깨인 시민의 참자세! 수건으로 보이지만 걸레라니까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민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