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1일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신안군은 파종, 시비, 잡초, 병해충방제 등 벼농사에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직파재배에 대한 생동감 있는 현장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시회는 신안군의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참여 농가들이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투입하고 파종 시기에 맞춰 첫 현장 연시회를 추진했다.신안군은 "드론 직파는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기술로 기존 이앙재배의 못자리와 모내기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6일 오곡면 승법마을에서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집중 수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9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는 친환경 제초를 위해 왕우렁이를 벼 재배에 이용해왔다. 하지만 온난화로 왕우렁이가 월동하게 됨에 따라 호수 및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토종우렁이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이에 따라 곡성군은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시회를 마련하게 됐다.연시회는 각 마을 단지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35명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