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입양의 날, 부부의 날・・・・・.5월은 '관계의 달'이다.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돈독한 자녀, 부부, 형제, 사제, 친구의 관계를 만들어가면 어떨까. 인천에서는 축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하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부터 미래도시 송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섬 여행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인천으로 떠나보자. 인천관광공사가 다양한 명승지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 진짜 박물관이 살아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로 발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옹진군이 주민수용성 확보를 조건으로 매립지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9일, 옹진군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군에서는 (영흥도 매립지를) 반대한다”면서도 “시에서 발표할 때 주민수용성 부분을 말했고,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래서 주민 수용성이 충족된다면 내부적으로 검토해볼 부분이다”라고 말해 주민수용성 확보를 조건으로 시의 발표를 받아들일 수도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흥도 자체매립지 조성과 관련한 원포인트 추경안에 대해 절박함을 호소했다.인천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된 9일, 박남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4일 최종 후보지 발표 기자회견 당시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결코 같은 당이어서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을 상기하며 “그 어떤 정치적 유불리에 흔들리지 말고 시민을 위한, 미래세대를 위한 정의로운 판단을 내려달라”고 시의원들에게 당부했다.박 시장은 “저의 간절함과 진정성이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가 닿을 수 있기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조성에 쇄기를 박고 나섰다.지난 4일,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대 89만 4925㎡ 규모의 부지를 이른바 에코랜드 입지로 선정해 발표한 인천시는 닷새 만인 8일, 시의회의에 부지매입비용을 추경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평일 기준 사흘만의 속전속결 편성이다.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추가적인 재원조달이나 예산 규모의 변동 없이 특별회계 예산의 기존 예비비 788억 원 중 620억 원을 토지매입비로 편성했다”며 “이번에 추경을 통해 매입하려는 토지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대 부지 총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의 영흥도 자체매립지 건설계획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당사자인 옹진군과 영흥도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영흥도로 쓰레기 운송차량이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통로인 영흥대교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안산시 역시 강하게 반발하며 “일체의 행정적 협조를 거부한다”고 선언하고 나섰다.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관련 시정 브리핑을 통해 “안산시는 인천광역시의 옹진군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반대하며,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 따른 제반 행정적 협조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도를 선정하며, 운송차량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인근 지자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4일,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로 발표하며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인 수도권매립지 3-1 공구 완료 이후) 추가로 연장하는 것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인천시 관계자는 “매립면허권의 41.6%가 인천시에 있다. 추가 연장을 하기 위한 각종 인허가 및 신청 권한 역시 인천시에 있다”며 “우리 인천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도를 선정해 발표했다.4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친환경 자체매립지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계획(안)’을 발표하며 “영흥을 환경특별시 인천의 중심이자 친환경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특별한 섬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영흥 제2대교 건설’, ‘영흥 종합개발계획’ 수립, 영흥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 마련 등의 추진을 제시했다.이 중 ‘영흥 제2대교 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구봉도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도로 결정하고 4일 오전 11시, 공식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종 결정 전 관할 기초지자체인 옹진군과는 사전 통보나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옹진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에서 (자체매립지 후보지로) 영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진 협의나, 발표 전 사전 통보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또다른 관계자 역시 “(자체매립지 후보지와 관련해 ) 시에서 사전협의나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옹진군 관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매립지 2025년 종료’와 함께 대체매립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옹진군이 “대체매립지 사업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주민동의가 없이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옹진군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체 매립지 건립과 관련한 옹진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군수도 말했지만 저희 내부적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찾아보겠다는 말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옹진군에 매립장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타당하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영흥도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