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숙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활동(19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게임을 마치 '절대악·범죄' 취급하며 적대적 발언을 쏟아냈던 것이 회자되고 있다. 같은 시기 같은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게임을 마치 '범죄시'하는 취지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신의진·손인춘 전 의원 못지 않았던 것이다.신의진·손인춘 전 의원의 경우 게임업계는 물론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들으로부터의 평가는 최악이었으며, 가장 많은 규탄을 받았던 정치인으로 꼽혔다. 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 7글자 공약을 내걸며 여가부에 분노하고 있는 젊은 남성들의 호응을 대폭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그러나 정작 현 여가부의 기능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 방안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여가부를 폐지한다면서도 각 부처에 '성평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두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원희룡 본부장은 지난 18일 KBS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제2차 정책토론회'에서 '여가부 폐지 후 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