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지금 국민의삶을 얘기하기도 바쁜데, 지금도 누가 어쨌느니 저쨌느니 옛날에 니가 어쨌느니, 어렸을 때 뭘했느니 이런 거 할 시간이 없다"며 네거티브 중단 선언 배경을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 일정으로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로데오거리를 찾아 많은 인파 앞에서 "자질과 능력에 대한 비교 검증은 하되, 불필요한 네거티브 헐뜯기 안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일체의 '네거티브' 공세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 대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45년동안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외길을 걸었고, 국민의힘의 절대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줄곧 활동해온 박창달 전 의원이 지난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대구경북지역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대구경북지역 '매타버스'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첫날인 10일 저녁에는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를 찾기도 했다. 여기에 동행한 박창달 전 의원은 이날 '오마이TV'와의 즉석인터뷰에서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민주당의 무능한 행태와 관련, 바닥에 엎드려 큰절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민주당은 야당의 방해를 뚫고 얼마든지 개혁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180석 여당'의 위치를 차지하고도, 지난 1년여간 제대로 한 것이 없어 민심이 크게 이반된 상황에서 대선후보가 공개사죄하며 지금부터라도 확 달라지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 신분도 아닌, 경기지사로서 당내 일에는 관여할 수 없었다. '빨리 개혁하라'고 표를 몰아준 민심을 저버리면서 늘 '협치' 운운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까지 듣고 있는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언급하자, 당내에서도 응답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의원들 스스로가 선대위 '직함'이라는 감투 따위에 집착하지 말고, 여의도 국회를 벗어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가자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매타버스'로 전국을 도는 것처럼, 자신의 지역구에서 이재명 후보의 장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자는 셈이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후보자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자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의석을 가지고도 사회대개혁에 나서기는커녕 도리어 끌려다니고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1년여 사이에 여론이 급변하고 말았다. 특히 '언론 불신'이 극도로 높아 '언론 개혁'에 대한 열망이 그렇게 높은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지금껏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재명 대선후보에까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전국민 경청프로젝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부산을 방문, 최근 언론의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 유포와 편파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