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선 초반 기세가 이재명 경기지사 쪽으로 크게 쏠리자 어떻게든 이재명 지사의 과반을 저지, 결선투표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이재명 지사로 대세가 기울대로 기운 상황에서, 10일 마지막으로 발표된 3차 슈퍼위크(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모두를 경악케했다.종전 결과와는 정반대로 이낙연 전 대표가 60%를 넘기는 충격적 득표율을 기록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는데는 결국 실패하며, 이재명 지사가 결선 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주 순회경선에서도 과반을 여유있게 넘기는 낙승을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결선투표'까지 어떻게든 가보겠다며 중도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표가 '무효표' 처리된 데 대해 연일 '경선불복' 움직임까지 연일 지피는 와중에도, 또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중동 등 수구언론의 '대장동' 관련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도리어 민주당 지지층의 이재명 지사에 대한 지지만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재명 지사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며 호남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이날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지역 경선 개표 결과, 총 투표수 4만838표 중 이재명 지사가 2만2276표(54.55%)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전날 자신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가까스로 신승을 거둔 이낙연 전 대표가 1만5715표(38.48%)로 2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127표(5.21%)였고, 박용진 의원 512표(1.25%), 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