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내 반개혁파·반명계로 불리는 의원을 상대로 욕설문자를 보낸 당원이 제명당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끊임없이 음해·비방 중인 소위 '똥파리'라는 집단 역시 남김없이 색출해 즉각 출당·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들끓을 전망이다. '문꿀오소리'라는 호칭을 자처하는 해당 집단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을 하는 등 명백한 해당행위를 한 만큼, 제명 사유는 충분하다는 얘기다.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주 민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면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끊임없이 음해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적극 도와준 민주당 내부세력을 '제명·출당'부터 하는 것이 쇄신의 첫걸음이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즉 해당행위를 공개적으로 하는 이들을 방조할 경우, 당의 기강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고 분란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대선패배의 원인과 앞으로의 갈 길을 짚으면서 "윤석열 선거운동을 한 당원을 제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