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항소심에서도 "조국 펀드 아니다. 권력형 비리 아니다. 정경심은 공모 안했다" 판결 났으나~'조국 펀드=차기대선 자금' 그 프레임은 누가 만들었을까? 구체적인 근거는 대체 어디에 있었나?지금도 계속되는 조국 일가 '멸문지화' 과정들, 조국 딸 인턴 불합격이 [속보]로까지 뜨는 코막히는 현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제의 사모펀드 항소심에서도 ‘권력형 비리 아니며 정경심과 공모 없다’는 판결이 났는데, 거의 모든 언론사가 ‘조국 5촌 조카 2심도 징역 4년’이라는 제목을 뽑았습니다. 그동안 한 짓이 있으니
조국 "검찰 수사로도 무관함이 확인됐으니 유관함을 보도했던 비중으로 저의 무관함을 밝혀달라"[= 정현숙 기자] 상상인그룹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유준원(46) 상상인그룹 회장과 유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검찰 출신 박수성 변호사(일명 박재벌)를 8일 구속기소했다. 불법대출을 받은 업체 대표들과 시세조종에 가담한 18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유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장장 7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사건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냈다.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유 회장과
최강욱 "10억 투자 아닌 대여금..검찰 시나리오 매우 허구적이라는 것 확인"남영희 "검언유착의 현장을 목도하며 분노했던 국민들 사이다 벌컥벌컥 들이킨 기분"검찰 "신종 정경유착" 주장했으나 안 받아들여져김두일 "사모펀드 관련 거짓기사 냈던 언론, 김경률, 진중권 이제 무슨 말을 할 것인가?"법원이 3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재판 중 첫 선고인데 법원은 "권력형 범죄로 볼 증거는 없다"라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로 꼽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주요 공소사실에 반하는 법정 진술을 했다.그는 12일 정경심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정 교수가 컨설팅 계약서 서류를 먼저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증언했다. 사실상 자신의 주도로 '허위 컨설팅 계약서'가 만들어졌다는 취지다.조 씨는 어제 검찰 주신문에서는 정 교수에게 허위 컨설팅 계약서를 보냈다고 증언했지만, 오늘 변호인의 반대신문에서는 정 교수가 서류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자료를 보여준
檢 조범동 재판서 40분간 '조국 때리기'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자금 유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 심리로 열린 조범동 씨의 결심 공판에서 약 40분가량을 구형 이유에만 쏟아부으며 그의 혐의가 조 전 장관에 적용된 혐의와 동일한 부분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조 전 장관이 이 사건의 몸통인 것 같은 분위기로 몰고 갔다.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조범동 씨를 차치하고 사모펀드 의혹 사건에 대
지난해 10월 3일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8) 씨의 공판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3차례의 공판준비기일과 15차례의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직전 공판에서 피고인신문을 마쳤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소병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범동 씨의 공판기일을 열고 그를 상대로 지난 11일에 이어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변호인 측 피고인신문에서 조 씨는 공소장에 기재된 범행 대부분 자동차 부품회사 '익성'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재판장 소병석 부장판사)는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재판에 정경심 교수를 증인으로 불렀다.앞서 지난 20일, 재판부는 정 교수의 증인신문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정 교수가 불출석하자 과태료 400만 원을 부과했다.이날 재판부는 정 교수가 증인석에 서자 과태료에 이의를 제기한 사정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17년 7월, 조범동 씨가 관여해온 코링크PE의 블루코어밸류업 펀드에 투자하기로 하고 자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