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부터 17일까지 보름간 과거 탈당자들의 복당 신청을 접수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세 불리기'에 나섰다. 이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범여권 정치인 '대사면' 언급 이후, 민주당 최고위를 통해 결정된 이후 진행되는 절차다.다만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이들 탈당 전력자들에 대한 시선은 대부분 곱지 않지 않다는 점이다. 이들 대부분이 민주당 내부를 흔들다가 안철수 대표를 따라 옛 국민의당에 몸담았던 전력이 있어서다. 지난달 30일 천정배 전 의원 등 과거 민주당을 탈당했던 전직 의원 12명의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 을)이 "연고주의와 정실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서 학종은 결코 공정한 입시가 될 수 없다"며 "학종의 비중을 점차 줄이며 궁극적으로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천 의원은 7일 열린 대안신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당장은, 학종 전형에서 대학들이 어떤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게 하고 그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감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렇게만 해도 많은 대학들이 스스로 학종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고도 했다.천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천정배 의원은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 중대인권침해 전반의 실체적 진실과 법적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 및 중대인권침해의 진실규명과 정의・인권실현을 위한 기본법’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천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는 피해자 명예회복과 배・보상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방안도 담겨있다.천 의원은 “우리 정부가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 중대인권침해 전체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우리 국민이 입은 포괄적인 피해를 규명한 적이 없었다”며 “이로 인해 국제사회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천정배(광주 서구 을) 의원은, 전두환 씨가 사망한 이후에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될 경우 이를 몰수·추징할 수 있는 일명 '전두환 사후 불법재산 끝장 환수법'(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전두환 일가는 대법 선고 이후 22년째인 현재까지도 추징금 1천억여 원을 내지 않고 있다.현행법상의 몰수는 부가형으로 돼 있어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된 경우 부가형인 몰수도 선고할 수 없다. 따라서 전두환 씨가 사망한 후에는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몰수·추징할 수 없어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천정배 의원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측이 5.18 기밀문서를 공개할 경우, 5.18진상규명에 큰 진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 5.18에 대한 미국의 책임론을 둘러싼 오해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외교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천 의원은 "지난 5월 정부를 상대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밀문서의 공개를 촉구한 이후, 외교부는 미국 측에 5.18기밀문서 공개협조 의사를 타진하는 한편, 5.18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