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소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일 열릴 예정이다. 한동훈 후보자와 관련한 수많은 부정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특히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 고등학생 딸의 논문 대필 등 무더기 '스펙 쌓기' 논란이다. 한국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인 '자녀 입시' 관련 문제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많은 부정 논란에도 윤석열 당선자는 한동훈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직에 앉힐 것이 확실시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그토록 '입시' 건으로 집요하게 전방위적 강제수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주진우 변호사(부장검사 출신)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을 준비하고 폭로한 배후인사로 '열린공감TV' 추적보도에 의해 지목됐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상습적인 '경력 위조' 건이 대대적으로 이슈가 된 지난 14일 오전, 택시를 탄 주진우 변호사가 통화한 내용 중에는 이재명 후보 아들과 관련한 모종의 '히든카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었다고 '열린공감TV'는 전했다. 실제 이틀 뒤인 지난 16일 '조선일보'가 이재명 후보 아들의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측근들이 관련된 '청부 고발(고발 사주)' 논란은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검언유착' 논란 직후에 일어난 일이다. 이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이것은 따로따로 볼 사건이 아니고 일련의 검언유착뿐만 아니라 검언정, 이런 삼권분립이나 또는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선 넘은 일을 한 국기문란 사건이다라는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짚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8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채널A 사건에 있어서 제
[ 고승은 기자 ] =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고발사주’ 사건을 폭로한 조성은 씨 사이의 통화내용 일부가 공개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윤석열 게이트'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김웅 의원은 문제의 고발장을 당에 전달한 것과 관련,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달했다면 공익 제보를 전달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녹취록에는 그가 은밀하고도 구체적으로 조성은 씨에게 당부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MBC 보도에 따르면 김웅 의원이 "고발장은 '우리'가 만든다" "내가 대검찰청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난 쏙 빠져야 된다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청부 고발' 사주 파문과 관련,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고발장에 이름이 올라간 '피해자'에 해당한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최강욱 대표를 무려 세 차례나 기소해 재판에 넘기는 등, 그를 사실상 '최대의 정적'으로 대했다는 점이다. 최강욱 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잊혀지고 있는 '고발 사주' 건, 즉 '총선 개입' 시도 사건을 꺼내들었다. 최강욱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손준성)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최측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관련된 '고발 사주' 파문과 관련, 명백한 '총선 개입' 시도이자 '윤석열 게이트'라는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종의 황금사과가 있는데, 바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이다. 이 사건의 모든 증거가 다 들어있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김용민 의원은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핵심적 증거가 있다"며 이같이
검언유착(사실상 총선개입) 수사 9개월째 진전 없는 이유, 한동훈이 아이폰 '비밀번호' 안 열어서+언론이 물타기해서문제의 3개월간(지난해 2~4월) 윤석열과는 2700회(하루 평균 30회, 30여분마다 1번씩) 연락, 김건희와도 200회 연락언론의 온갖 압박에도 "포렌식 안 됐다"며 버티는 이성윤 중앙지검장, 아직도 포렌식 되지 않고 있는 그 이유는?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믿어줄게요. 휴대폰 여세요. 증거 제출하면 귀하의 주장이 증명됩니다. 윤석열씨와 김건희씨와 주고받은 그 많은 통화기록과 문자 기록을 꽁꽁
秋장관 "친애하는 정성호 동지께,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이 어디 있겠습니까?"국힘 "공직자 신분 망각하고, 민주당 위해 모든 권력 이용" "정성호 공개적으로 겁박한 것" 수차례 '총선 개입' 발언한 최경환, '총선 필승!' 건배사했던 정종섭. 그 때 새누리당 반응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세금도 아닌 직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설날 소년원생들에게 준 햄버거를 예산심사질의 주제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웃어넘기겠습니다. 그럼에도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1:1 전자감독을 보강하는 등 태부족한 보호관찰관의 증원에
국방부·계룡대 전격 압수수색 소식, 윤석열 휘하 검찰에 전하는 '해시태그'윤석열의 '너그러운' 대상들, 나경원은 1년동안 12번 고발당해도 조사 한 번 안 받아각종 비리 의혹으로 8번 고발당한 '조선일보' 방씨 일가에도 너무나 '친절' [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검찰의 독립성뿐만 아니라 중립성이 중요하죠? 수사를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면 안 되겠죠? 그런 면에서 물어보겠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0번 넘게 고발됐습니다. 왜 수사 안하고 있습니까?추미애 법무부 장관 : 그런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