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 원내수석부위원장에 진주 출신의 강민국 국회의원, 원외수석부위원장에는 김성우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맞춤형 지역정책을 개발과 소통 강화를 위한 경남의힘 연구원장에는 거제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이, 예비정치인 교육을 담당하는 정치경제아카데미에는 마산 출신의 최형두 의원이 임명됐다.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주요 당직 개편을 발표하고 새로 당직을 맡은 5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국민들과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민선8기 첫 공식 대외활동이 국회에서 시작됐다.홍남표 시장은 14일 국회 본관에서 창원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과 정책을 건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정부가 내년부터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황에서 지자체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이 자리에는 김영선(의창구), 강기윤(성산구), 최형두(마산합포구), 윤한홍(마산회원구), 이달곤(진해구) 의원 등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레네 칸(Irene Khan)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이 법적 정확성, 비례 원칙, 필요성에 어긋난다며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1일 이레네 칸 특별보고관이 이 같은 내용으로 정부에 전달한 서한문을 공개했다.이레네 칸 보고관은 한국정부가 ‘시민의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ICCPR)’ 19조에 규정된 조항을 준수하기 위해 민주당이 추진중인 언론중재법 개정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경남의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창원특례시로의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7일 장동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을 반드시 창원특례시에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정부는 노무현 정부시절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명분하에 진주에 LH 본사 등 11개 기관, 울산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9개 기관, 부산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3개 이관이 이전했다.하지만 동남권 거점 도시인 창원만 혁신도시 체제에서 소외됐고, 그 대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