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을 향해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선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전현희 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압박하고 있으나, 전현희 위원장은 올해 6월까지 보장된 임기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부장판사 출신인 김태규 부위원장의 판사 시절 전력이 회자된다. 과거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박근혜 정부 비판·풍자 전단지를 제작·배포했던 박성수씨(닉네임 둥글이)에게 실형을 선고한 바 있는데, 정작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1511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까지 정치탄압과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는 윤석열 정권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한다"라며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는 앞서 고교생이 그린 '윤석열차' 카툰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측에 '엄중경고'하면서 '지원금 환수'까지 압박했다는 점, 그리고 중고생촛불집회를 향해 서울시와 여가부가 '지원금 환수'를 압박하고,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부은데 대한 강한 반발의 표시이기도 하다.학생들은 학생의 날을 맞은 3일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 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그러니까 페미니즘은 선공후사 선당후사 이런 거 없습니다. 왜냐하면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공이나 도덕이 우리와 다릅니다. 페미니즘만이 공이고 자신들이 말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즉 공이에요"이선옥 작가는 정치권에 들어온 '페미니스트'들에 대해 '선공후사, 선당후사'같은 개념은 없고 '페미니즘'만 오로지 추구하는 현실을 짚었다. 즉 그들에겐 '인간적인 의리' 이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이선옥 작가는 지난달 17일 '김용민TV'에 출연해 "이 사람들(페미니스트)은 그거(페미니즘) 원툴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