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 김해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당선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묘역이 있는 김해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약진하면서 지방정부를 국민의힘에 내준 셈이다.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양산에서도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일권 현 양산시장을 누르고 전직 시장인 나동연 후보가 당선되면서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자체장 당선인의 다수가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약
[함안=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이성용 전 경남도의원이 26일, 내년 6월 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함안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재선 도의원인 이성용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늘 마침표 없는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안고 치열하게 달려 왔듯이, 위기의 함안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과 리더십으로 함안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1964년생으로 창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출신의 이 전 의원은 제9대와 10대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돼 농해양수산위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경상남도교육청소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