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일명 '비니좌(비니모자와 본좌를 합성한 조어)'로 불리는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부적절한 발언들로 인해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취업비리, 여성폄훼·독재찬양에 이어 친일극우까지 윤석열 선대위 영입 인재가 갖출 4대 필수요소"라고 힐난했다.조오섭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영입된지 3일 만에 드러난 비니좌 노씨의 과거 망언들은 '1일 1망언 후보'에 버금간다"며 우회적으로 윤석열 후보를 비꼬우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변인은 "국
[뉴스프리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지난달 5일 경선에서 승리한 이후 한달만이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모두 합류했다. 김종인 총괄과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기본 구도였다. 추가된 것은 김병준 선대위원장이다. 결국 돌고 돌아 김종인 이준석 중심의 선대위였는데, 선대위 전권 부여 논란과 대표 패싱 의혹 등으로 격한 대립 끝에 한달만에 겨우 구성했다. 분열 후 갈등 봉합을 의식해선지 윤석열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합'"이라며 "10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