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지 10년을 맞아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하 기억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에서 진행됐다.이날 기억식에는 304명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여·야 지도부, 22대 총선 당선인,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와 전국 각지의 약 3천 명의 국민이 한자리에 함께했다.오후 3시에 시작하는 기억식에 앞서 오후 2시 25분경 자유대한호국단 단체가 확성기를 통해 "화랑유원지 내 추모시설 안산시민 의견 물어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산시의 대표 문화행사인 ‘김홍도 축제’가 10월 6일~8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 속에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과 함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축제의 본이 됐다.조선시대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가 유년시절 그림을 배우며 성장한 곳으로 알려진 안산은 '김홍도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다.이러한 문화도시인 안산시에서 펼쳐진 축제는 지난 6일 행사 첫 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안전과 보건의료, 청결과 질서에 대해 경찰서와 소방당국, 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만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코로나19의 힘든 여정을 마치고 찾아온 제3회 안산 김홍도 축제로 안산시가 오랜만에 흥겨움으로 들썩이고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 축제'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시 대표 축제다.축제기간은 14~16일까지로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일 진도북놀이를 시작으로 김홍도 마당극 등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졌다.이번 행사가 '김홍도와 함께하는 안산 풍류여행'을 주제로 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진풍경도 연출됐다.안산시 본오동에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참석해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행사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향상의 단초가 됐던 ‘세계노동자의 날(매년 5월1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노동자에 대한 표창과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시민들이 모처럼 노래 솜씨를 뽐내며, 경품을 받는 등 다 함께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에 국·도비 24억1천7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이후 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 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며, 2022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새롭게 바뀐 화랑유원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년 반이 지나는 가운데 피해가 컸던 안산시는 여전히 반목과 대립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다.가장 큰 쟁점인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이 '416생명안전공원'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이다.정부는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남측땅 2만 3천평방미터의 부지-국가시설비 공시지가 84억 원-를 확보해 추모시설과 명품공원으로 구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달 국무조정실 '416세월호참사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시민편의시설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