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뉴스프리존,경기광주=김병민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심각'으로 격상함에따라 26일부터 보건소 일반진료 및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기능보강 등 방역업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일시 중단하는 업무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구강보건 운동처방 고혈압·당뇨 예방사업 치매안심센터 등이다.

또한 보건지소(초월)로 이관처리 하는 업무는 보건증·건강진단서·결핵확인서 발급 등이며 26일부터 초월보건지소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급성 호흡기질환 진료 의약무 인허가업무 암·희귀질환 의료비지원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관리 장애인방문 재활업무 영양플러스 등 취약계층의 필수적인 건강관리 업무는 지속한다.

이밖에도 시는 활용 가능한 자원과 업무 중단에 따른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다수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한 세부대응 계획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호흡기 발열환자 진료시스템 보강, 보건진료소 기반 ‘단순감기 진료시스템’ 강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음압텐트 추가설치,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역학조사팀 및 현장 방역소독팀 보강 등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