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후보
이재용 후보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 남구 이재용 후보는 8일 ‘힘내라 청춘 프로젝트’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내용은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 창의성 개발을 통한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했다.

이재용 후보는 “청년의 주거안정을 가져올 ‘청년하숙’ 타운은 국가시범사업으로 대명동 계명대학교에서 대구대학교 주변 주택재정비 지원을 통해 청년 및 예술인 공동주거,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옛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주변 하숙집, 자취방 등의 임대가옥 재정비사업을 통해 청년벤처사업 및 청춘셰어하우스(Younth Sharing House) 등으로 리모델링해, 이른바 ‘청년하숙’ 타운을 형성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명동 공연문화거리에 있는 약 100여개 연극, 미술, 음악 등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주거와 창작을 지원함으로서, 대구의 문화예술 창작 허브로 조성하겠다."라며 "청년들과 함께 꿈을 꾸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복원해, 계명대학교 캠퍼스가 성서로 옮겨간 후 쇠락한 가로변 상업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의성 개발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사업과 국립대 무상교육시범장학사업 및 사립대 반값등록금 실현과 청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재단을 조성하고 이를 입법화해 대학별 산학 연계를 통해 기술의 융합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더불어 “정부시책 청년 10만호 사업과 병행하여 지역에 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단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