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열린 'SPC행복한재단 연탄 전달식'에서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왼쪽)과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열린 'SPC행복한재단 연탄 전달식'에서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왼쪽)과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PC그룹 사회공헌재단 SPC행복한재단은 28일 밥상공동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만 2500장을 기부했다. 이는 83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서울 지역 난방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선 23일에는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들의 생일 파티와 간식을 후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총 100곳의 아동보호시설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28~30일 서울지역 아동 양육 시설 30곳에 삼립호빵 6000개를 지원하며, 겨울철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에게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1천 개도 후원한다. 이 밖에 SPC 그룹은 용산구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 기부에도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은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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