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이에 따라 5G·LTE 무제한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 등 무제한 요금제 4종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동시에 4월 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부모('5G 시그니처' 요금제)와 자녀 요금제 연계 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찾아내,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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