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구 한국야쿠르트)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프레딧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을 주제로 오랫동안 푸른 자연에서 운동하고 싶은 LPGA 선수들의 염원과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샵을 내세우는 hy 온라인몰 프레딧의 가치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캠페인 핵심은 LPGA 선수들의 골프 용품 판매다. 참여문화 전파와 자원 선순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4월 5일 1차 기부 물품 판매를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연중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LPGA 선수 기부 용품을 선택 후 댓글로 구매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당첨자는 2주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전인지, 리디아 고, 다니엘 강, 박인비, 김세영 등 국내외 골프 선수들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골프채, 친필싸인 모자, 골프화 등 애장품을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LPGA 선수들은 그린파트너로서 메시지를 담은 프레딧 X LPGA 영상 'What’s your Fredit' 편을 통해 '텀블러 사용', '동물 보호를 위한 마스크 줄 끊어 버리기', '안쓰는 물건 기부하기'편 등에 등장한다.

hy 신승호 멀티 M&S 부문장은 "프레딧과 LPGA가 함께 하는 '그린캠페인'은 다음 세대들을 위해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며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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