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소위 윤석열 본부장(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범죄 의혹들을 검증보도했다는 이유만으로, 윤석열 정부 수사기관은 언론사와 취재진들을 상대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데다, 제보·증언자들까지 노골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연일 바닥을 치자, 비판적인 언론들을 탄압하고 있는 격이다.지난 1일 서울경찰청-서초경찰서 합동으로 '시민언론 더탐사(옛 열린공감TV')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감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마포경찰서는 최근 대통령 관저 결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본부장(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범죄 의혹들을 지난 대선 전부터 탐사취재해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옛 열린공감TV)'를 상대로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더탐사 사무실에 이어, 지난 1일 오전에는 탐사취재를 주도해온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감독 자택에까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이 이처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강진구 기자 등에게 적용한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알려졌다. 즉 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또 참패를 당한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이낙연계'가 잇달아 입을 열며 이재명 상임고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나섰다. 그러나 '180석 민주당'의 침체기는 이낙연 대표 체제 출범으로 시작됐다는 점이 분명하다. 지난해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 초유의 참패라는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 바로 '이낙연 대표' 체제임에도, 이낙연 전 대표는 이에 어떠한 책임조차 지지 않고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등 당내 분란을 크게 키운 바 있다.특히 지난 대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던 다음날인 지난 13일 밤늦게까지 자택(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열린공감TV'를 통해 보도되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알리바이'를 상세히 입증하는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27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엔 '윤석열 대통령 술먹고 나갈 때 찍힌 사진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인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삼풍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면 바로 알 수 있는 술집이고, 술집이름은 버XXX”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던 다음날인 지난 13일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의 한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탐사전문매체 '열린공감TV'를 통해 전격 보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북한 선제타격'에 '사드 추가 배치'까지 거론하는 등 '안보'를 앞장서 외치곤 했으나 정작 군 통수권자로서 '안보 불감증'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실제 북한이 핵실험 도발을 한 직후 사적인 술자리를 가졌던 공무원들이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례도 있는 만큼, 그들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의 한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열린공감TV'를 통해 전격 보도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당일인 지난 12일 저녁에도 정작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소집되지 않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만 열려 새 정부의 '안보 불감증'을 예고한 바 있는데 대통령 취임 3일만에 또 논란이 불거진 셈이다.'열린공감TV'는 25일 방송에서 익명의 제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와의 '검언유착(총선개입 시도 논란)'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 6일 고발 2년여만에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소위 '판도라의 상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의 아이폰을 입수하고도 22개월동안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결국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검찰 수사팀은 이같은 이유에 대해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휴대전화 잠금해제 시도가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숫자와 문자가 결합된 비밀번호는 거의 무한대로, 현재 기술력으로는 해제 기간조차 가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탐사전문매체 '열린공감TV'의 탐사취재를 이끌고 있는 강진구 기자를 '경향신문'이 끝내 '해고' 조치했다. 강진구 기자는 지난 30년 동안 '경향신문'에 몸담으며 탐사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특종 보도를 했는데, 결국 사측이 그의 펜대를 꺾어버린 셈이다. 강진구 기자는 5일 페이스북에서 "열린공감tv 활동이 끝내 경향신문과 인연을 끊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며 "열공tv와 경향신문의 협업을 위한 저의 노력은 물거품이 돼버렸다"고 탄식했다. 강진구 기자는 "김건희 7시간 녹취록 등 수많은 민형사 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인사실패' 사례로 지목되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8일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진 곽상언 변호사에 이어 두 번째 출마의사를 밝힌 것이다. 노영민 전 실장은 민주당 3선 의원(17~19대 국회의원, 청주 흥덕구)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기도 하다. 노영민 전 실장의 충북지사 출마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를 키워준 당사자가 감히 출마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적잖게 나온다. 노영민 전 실장은 윤석열 검찰의 조국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본부장(본인 윤석열, 부인 김건희, 장모 최은순)' 관련 범죄 논란들은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이 제기됐다. 실제 탐사전문매체 '열린공감TV'는 지난 1년여간의 방송 내용을 정리, '윤석열 본부장' 관련 범죄 의혹을 무려 170가지라고 정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 성향 의원들이 '본부장 비리' 논란 관련 특검안을 제출했다. 김용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1명은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이 25일 돌연 공개한 고속도로에 버러져 있었다는 '대장동 문건 보따리'는 이미 검찰이 지난해 입수해 수사까지 마친 자료로 드러났다. 원희룡 본부장의 공개 직후부터 제기되는 의문점과 우연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결국 원희룡 본부장의 '호들갑'으로 확인된 셈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원희룡 본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3개의 문건은 수사팀이 작년에 압수했고, 그중 공소사실 관련 2건은 재판의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즉 이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결렬을 공식 선언하며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단일화' 이슈는 소멸단계로 접어들었으나 윤석열 후보 측에서 안철수 후보의 약점을 빌미 삼아, 안철수 후보가 완주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탐사전문매체 '열린공감TV'는 23일 SNS를 통해 "얼마전 엄청난 제보를 받았다"며 "이른바 '안철수 X파일' 문건"이라고 밝혔다. '열린공감TV'는 "세부 내용은 아직 보도할 수 없지만 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대장동 게이트의 중심인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자신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적극적인 유착을 강조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반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관련해 아무런 이익을 취한 것이 없으며 '결백'하다는 내용을 김만배 전 부국장이 강조한 내용도 확인됐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만배 전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간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우상호 본부장이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김만배 전 부국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대형 언론사가 소송 하나로 파산하겠냐마는, 소형 언론사가 무책임하게 (허위 보도를) 던졌을 때 그 언론사는 보도 하나로 (파산으로) 갈 수 있다"고 자신의 언론관을 드러냈다. 소위 잘못된 기사 하나면 언론사 파산까지도 갈 수 있도록 책임을 지우게 하자는 취지의 발언인 것이다.그러나 정작 윤석열 후보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는 앞장서 반대해왔다는 점에서 크게 모순된다. 그는 지난해 여름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법안을 추진하려 하자 '입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설 연휴 막바지를 기점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을 언론이 연일 맹폭 중에 있다. 경기도 공관직원의 주장만을 받아 언론과 야당이 공세를 쏟아붓고 있는 것인데, 정작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응은 미진하기 짝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혜경씨의 각종 논란을 자발적인 취재를 통해 팩트체크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은 5일 KBS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 "이런 모든 사안이 나왔을 때 이재명 후보를 측근에서 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지상파인 'KBS' 'SBS'를 시작으로, 'TV조선'과 '채널A' 등 종편채널은 하루 종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다. 물론 포털도 해당 논란을 다룬 기사를 메인에 배치하며 노출시키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수많은 본부장(윤석열, 김건희, 최은순) 비리 논란(주가조작, 경력사기, 양평군 아파트 개발특혜 등)에 '무속 비선권력 논란'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하면서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는다"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 김만배 전 부국장이 윤석열 후보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3개월전 국민의힘 핵심인사도 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참여했다가 2차에서 컷오프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사이의 대화 녹취록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등장했다.그간 수많은 언론들은 '대장동 게이트'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범죄 의혹인 것처럼 묘사했고, 검찰도 '돈 받은 사람(주로 고위 판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을 추적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와 조금이라도 연관 있는 이들만 집중적으로 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나눈 7시간여의 통화 내용과 관련, 어떤 내용이 추가로 나올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건희씨 녹취록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여당 지지층으로부터 강한 공분을 사고 있다. 권지웅 위원장은 22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아무리 부분적으로 유리하다고 느낄지라도 결코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지웅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소위 본부장(본인 윤석열, 부인 김건희, 장모 최은순) 범죄 의혹들을 탐사취재해 알린 언론사는 단연 '열린공감TV'라고 할 수 있다. '열린공감TV'는 지난 1년여간의 방송 내용을 정리, '윤석열 본부장' 관련 의혹을 무려 170여 가지라고 정리했다.김건희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지난 수개월간 나눈 '7시간 통화' 내용에 따르면,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열린공감TV)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안 시켜도 검찰들이 알아서 입건한다" "걔네들(열린공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