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 국방부 쪽으로 옮기고 청와대는 임기 첫날부터 개방하겠다고 한데 대해,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는 연 2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날 것이라고 인수위원회 자료를 받아 보도했다.이같은 '경제효과' 발표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늘상 써먹었던 사례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이명박 정부였던 지난 2010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서울 개최를 두고, 마치 수십조~수백조의 경제효과가 추산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일이다. 또 이명박·박근혜씨가 '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TV조선·JTBC·채널A·MBN 등 종편 4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데 있어 극도의 편파성을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명백한 대선개입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이들 종편 4사가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 등에 대해 무려 10배 이상의 시간을 쓰면서, 이재명·김혜경 부부를 집중적으로 폭격한 것이다. 반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 수많은 범죄 논란들이나 국정농단의 전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조폭연루설'을 보도한 6개 언론사를 상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청구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민주당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현안대응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조직폭력배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조폭이 운영하는 매장에 방문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보도한 조선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안, 팬엔마이크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의신청을 통해 제재처분 및 정정보도를 청
[ 고승은 기자 ] = 최근 들어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언론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인성'이 나쁜 것처럼 몰아가기 위해, '로봇 학대' 프레임을 들먹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봇 박람회에 참여, 4족 보행 로봇을 넘어뜨리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는 성능 테스트를 위해 로봇을 넘어뜨렸고 로봇은 몸을 뒤집어 곧바로 일어났다.이에 '조선일보'는 다음 날 "이재명, 로봇 굴려 ‘우당탕탕’ 온라인 시끌…文 과거도 소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해당 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로봇을
한동훈 "추미애 '정치수사' 후 모욕적 좌천..모멸감 들어"추미애 "수사 승인과 진행은 장관 지휘권 발동 전에 이루어진 것"[정현숙 기자]= '검언유착' 의혹 혐의자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한동훈 검사가 독직폭행으로 고소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와 21일 법정에서 마주했다.한 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열린 정 검사의 독직폭행 혐의 사건 공판에서 중요 물증인 핸드폰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상황을 두고 "황당했다", "프레임을 씌워 사건을 조작하려 한다는 의심이 들었다"라고 진술했다.그는
조국 자택 압수수색당할 때 취재진 질문 "어떤 메뉴를 먹었나? 몇 그릇 시켰나?" "찌개류냐? 짜장면, 짬뽐같은 거냐?"'군부 쿠데타' 일어난 미얀마는 현지 기자들만 겨우 보도 가능, 그들은 '민주화 투쟁'을 위해 목숨 걸고 보도하는데관심끌기형 '막장보도'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 그들은 '표현의 자유' 마음껏 누리고 있으나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안에 나이든 여자분 있었어요? 딸은요?" "사장님, 어떤 메뉴를 먹었나요? 몇 그릇 시켰어요? 그것만 말씀해주시면 안 돼요?""찌개류를 먹
검찰·법원개혁 못잖게 중요한 '신뢰도 세계 꼴찌' 언론 개혁과제, 그들은 왜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그토록 반대할까? '세월호 사건' 이후로 유행이 된 '기레기', '관계자에 따르면' 뇌피셜, 팩트체크없이 '받아쓰기'만 하는 언론들의 추락'직무정지'된 박근혜 앞에서 무기 다 빼앗기고 질문 하나 없이 '병풍' 노릇만 한 기자들, 조국이나 추미애 향해선 어땠지?[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현재 ‘아시아 최고의 언론자유지수’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기자협회장이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시행되면 언론자유지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페북 계정 찾아서 '클릭' 한 번만 해보면 알 수 있는데, 누가 먼저 쓸까봐 다급했는지 '덥썩' 물다가~황당 시비에 '페북 시스템은 이러이러하다' 위트있게 받아친 김광진 靑 비서관 "건강 걱정해주셔서 감사"요즘에도 '재산 신고 누락' 구설수 오른 조수진 의원, 논설위원 시절에도 매우 '거친 입'으로 논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친구의 생일이 되면 페북이 과거의 게시물 중 같이 나온 사진을 자동으로 추려서 게시물을 올릴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을 한 번 클릭해보시면 2019년 3월 11일에 올려진 글이라는 걸 알
네티즌 "SBS·TV조선·채널A·MBN·YTN은 야당방송? 조중동은 야당 대변지?..이제 KBS, MBC, TBS까지 먹으려고 하냐?[정현숙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영방송이 친정부·친여당으로 완전히 돌아섰다"라며 특히 KBS와 MBC, TBS를 어용방송으로 지목하고 맹비판했다.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에서 언론이 편향되고 기울어진 운동장인 건 알았지만 해도해도 너무 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우리당 여의도연구원이 KBS와 MBC, TBS 등 공영방송에 출연한 각 당 의
네티즌 "당나라 군대냐?.. 언제부터 병장이 사병 휴가 연장 결정?"송요훈 "기자라는 직업이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구나.. 채널A 이제 뉴스 대신 개그하나?"[정현숙 기자]= '채널A' 저녁 뉴스가 단단히 여론의 비웃음거리가 됐다. 말단에 불과한 선임병장 6명이 모여 대령과 대위 등 소속 상급 지휘관들이 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 연장 결정을 안된다고 걷어 차버렸다는 황당한 보도 때문이다.앞서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신원식 국힘 의원은 “서 씨의 휴가 관련 참모 장교는 대위이고, 서 씨의 휴가 승인권자는 중령”이
국방부·계룡대 전격 압수수색 소식, 윤석열 휘하 검찰에 전하는 '해시태그'윤석열의 '너그러운' 대상들, 나경원은 1년동안 12번 고발당해도 조사 한 번 안 받아각종 비리 의혹으로 8번 고발당한 '조선일보' 방씨 일가에도 너무나 '친절' [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검찰의 독립성뿐만 아니라 중립성이 중요하죠? 수사를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면 안 되겠죠? 그런 면에서 물어보겠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0번 넘게 고발됐습니다. 왜 수사 안하고 있습니까?추미애 법무부 장관 : 그런 부분을
검찰이 기소한 6개 혐의도 대부분 억지 기소, 이미 4년전 '무혐의' 결론난 것까지'표창장' '병가 연장'처럼 그렇게 물어뜯고, 윤미향 중죄인 만들더니… 이미 많은 정의연 관련 기사 삭제 상태, 언론·기자 상대 '줄소송' 전망[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신장식 변호사 : 지금 언론에서 전부 다, 특히 사기, 횡령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와, 정말, 뭔가 이제 큰일이 났나 봐, 언론에서 보도했던 게 다 사실이었나 봐,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은, 불기소 처분 내역이 장장 11가지가 되거든요. 말하자면 딸 유학자금 기부금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전용 주차공간을 일방적으로 무리하게 요구했다고 보도한 채널A 보도에 대해 허위보도라 반박하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이재명 지사는 "채널A 뉴스는 어제 이라는 제목으로 하남 지하철 개통식 관련 보도에서 경기도지사와 하남시가 '의전용' 주차공간을 일방적으로 무리하게 요구한 것처럼 입주민의 일방적 주장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허위보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폭행당했다는 사람이 있어도 폭행사실이 없다면, 폭행사실을 확인하
"소환 불응에 따른 검언유착 한동훈의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의 관점을 비켜나 일방 폭행에만 방점 찍은 언론들"[=이명수 기자] 지금 언론들이 검언유착 공모 의혹의 당사자 한동훈 검사가 피해자인 것처럼 보도가 마구 나오고 있다. 매체들은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압수수색 과정에서 있었던 몸싸움 관련해 ‘독직폭행’ 혐의로 한동훈 검사가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에 고소하고 감찰을 요청했다고 속보로 날리고 있다.한동훈 검사가 득달같이 고소를 하면서 언론에 대서특필 되는 동안 서울중앙지검 검언유착' 사건 수사팀은 사실관
박지훈 "한동훈, KBS 보도 법적조치 반발은 강제조사의 명분을 약화시키기 위해"박지훈 "주진우 공개한 녹취록은 전문이 아니라 일부.. 전문을 보기 전엔 알 수 없다"김필성 변호사 "한동훈 압수수색과 구속영장까지 검토해야”[ =정현숙 기자] 지난 18일 KBS는 이동재 전 기자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동훈 검사가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라고 두 사람의 공모 정황을 보도했다.이 보도를 두고 한동훈 검사는 명백한 허위보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항명하다가 해임될 것 같자 백기투항한 윤석열 총장이 입지가 좁아 젔다. 검언유착의 당사자인 채널A 이동재 기자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이다.구속영장 청구는 검언유착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한 것으로 윤 총장의 지시를 받지 않은 독자적 결정으로 검찰총장인 윤석열로서는 부글부글 할 것이다.더구나 윤 총장이 이동재 기자가 신청한 전문수사자문단을 수용하려다 실패했으므로 그 충격파는 더 클 것이다. 세상 어디에 피의자가 신청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검찰총장이 있다는 말인가.이는 오로지 최측근 한동훈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구속여부 17일 결정황희석 "정치공작이냐, 권언유착이냐..검언의 합동정치공작을 자료와 함께 공개할 예정"검찰과 언론 커넥션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의 당사자인 채널A 이동재(35)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으로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틀 뒤에 결정된다.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이날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해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전 기자가 수사 과정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초기화한 것을 근거로
한동훈 "검언유착은 특정세력 공작으로 공정수사 어렵다"이대호 "공작이 아니라 여권 유력인사 비위 제보를 유도하다가 실패한 사건"김미경 "뭔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초조해 할수가 있겠나!!!"[= 이명수 기자] 이동채 채널A 전 기자와 함께 ‘검언유착’ 당사자로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인 한동훈 검사가 13일 수사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사건 관련자들 전원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청하면서
이동재 구속영장 청구할 듯.. 변수는 '검찰수사심의위''수사자문단' 소집 무위로 끝나자 이동재 '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요청[뉴스프리존= 이명수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발동과 끈을 늦추지 않은 최후통첩 압박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결국 퇴각하면서 '검언유착'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추 장관의 지휘대로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받게 됐다.추 장관은 윤 총장의 수용에 대해 “만시지탄이나 바람직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추 장관은 “이제라도 장관 지시에 따라 수사 공정성 회복을 위해 검찰총장 스스로 지휘를 회피하고 수사팀이
"검찰 밖엔 서릿발 같지만 ‘내 식구’만은 예외라는 독단. 윤석열의 빛바랜 원칙을 깨는 것이 검찰개혁”민언련 “수사자문단 소집, 법적근거 없고 이동재 변호인 전관예우 우려된다”손원재 "윤석열의 적은 과거의 윤석열.. 검찰주의자’ 총장의 한계 드러나"채널A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회부가 처음에는 대검 부장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석열 총장의 독자적 결정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대검 측이 사실상 인정했다.윤 총장이 측근 인사의 혐의 연루로 자신은 빠지겠다며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