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21.8.8∼8.14.)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780.3명(국내 발생 12,462명)으로 전주(일평균 1,495.4명) 대비 19% 증가↑.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 이어, 17일로 42일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7일로 42일째가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총 1,275명의 집계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9명보다 154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8월 9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384명에 비해서도 109명 적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64.1%), 서울 360명, 경기 383명, 인천 74명으로 총 817명 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35.9%), 경남 94명, 대구 46명, 부산 44명, 경북 38명, 제주 36명, 대전·충남 각 33명, 충북 28명, 강원 26명, 울산 2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광주 17명으로 총 458명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지난 7일)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1,318명→1,365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1,442명→1,219명→1,202명→1,725명→1,776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1,556명으로 일평균 1,853명꼴로 이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약 1,79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 많으면 1,4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전날에는 21시 이후 127명 늘어 최종 1,556명으로 마감됐다.

개별 계약 600만 회분, 미국 공여 141.3만 회분(6.5일 101.3만 회분, 8.15일 40만 회분)
개별 계약 600만 회분, 미국 공여 141.3만 회분(6.5일 101.3만 회분, 8.15일 40만 회분)

백신관련 17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68만 회분을 포함하여 지난 1일부터 화요일 17일까지 1,15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된다.

최근 1주간(’21.8.8∼8.14.)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780.3명(국내 발생 12,462명)으로 전주(일평균 1,495.4명) 대비 19%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으로 발생 정체를 보이다, 휴가 등의 영향으로 최근 1주간 일평균 1,077.1명(전체 환자 수 7,540명)을 기록하며 전주(일평균 936.6명) 대비 15% 증가하였다.

또한, 비수도권도 최근 1주간 일평균 703.1명(전체 환자 수 4,922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558.8명) 대비 25.8%가 증가하였다. 이날 0시기준으로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19명, 인천 부평구 어린이집 사례에서 10명, 인천 남동구 지인과 관련해선 1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경주시 제조업체와 관련해 19명이 확진됐고, 대구 북구 중학교 음악캠프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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