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도 미래형 환승센터 최우수 공모 선정 탈바꿈 시도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요즘 핫한 평택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평택역 광장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도 평택지제역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뒤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경기 평택시가 지난해 11월부터 평택역 광장 국제설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모두 18개 작품이 접수됐지만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모두 18개 작품이 접수됐지만 KG엔지니어링의 타임레스 라인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본 사업은 평택역 주변 원도심의 활성화와 지역 공영발전의 초석으로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사업은 평택역 광장 1만2000㎡를 랜드마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역 광장~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광장과 차 없는 거리는 지하로 연결됩니다.

(이재곤 과정/평택시 도시철도과) -"기본계획 수립 마스터플랜 상에는 평택 서부역 광장에 대한 기본 계획도 수립됐습니다.  현재는 평택역 앞 광장에 대한 것만 있고 현재 서부역 광장부터 안성천 노을 생태문화 공원까지 연결하는 보행 숲길 조성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지하 공간에는 미디어홀 전시공간이 마련될 이 사업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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