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27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돼온 대회이다.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며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에 이어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개최될 예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국가 사업화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올해 정부예산에 5억 원이 반영되면서 해수부는 조만간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에 발맞춰 대응 연구용역을 착수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공주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군 안좌쏠라시티(주)가 전국 최대 규모인 288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발전소 인근 어촌마을 우목마을 주민들과 어촌 관광마을 조성에 협력한다.안좌쏠로시티(주)는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안좌면 우목마을로 가는 방조제 1㎞의 구간에 나무와 꽃을 식재해 산책로와 꽃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목마을 부녀회에서 유지관리하고 비용은 안좌쏠라시티(주)가 부담한다.안좌쏠라시티(주) 태양광발전소는‘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해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공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당진시, 시의회, 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석문방조제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어구와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서울=뉴스프리존]김기훈 기자=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15일 세종대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대양AI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G5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나라를 건설해 온 덕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국토개조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환골탈태하면 G2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조연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 15조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이를 조금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27일까지 6일간 8개 읍·면에서 ‘2024년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한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회원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의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1일 새벽 0시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평택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24년도 국가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관내 방조제 4곳이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방조제 및 사업비는 △소원면 송현방조제 40억 원 △태안읍 어도방조제 15억 원 △이원면 쪽냄이 14억 원 △이원면 양개 11억 원이다.군은 국비 보조금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 실시설계에 나설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시행계획 수립 후 내년 초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지난해 농촌개발분야 대형 사업으
[서울=뉴스프리존]김기훈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2024년 1월호에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을 게재했다고 세종대가 20일 밝혔다.주명건 이사장은 논문을 통해 "가덕도 공항은 15조 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해서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준설해서 매립하면 오히려 260조 원의 수입이 발생한다"며 "이것을 육아대책 기금으로 설정하면 프랑스가 인구문제를 정부지원으로 해결했던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한국 출산율이 0.7 아래로 떨어졌다며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시흥시는 19일 해양레저 특구로 지정받은 거북섬 일대에 대해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수도권과 멀어 접근이 어렵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흥시는 현재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서이 중심에 있는 것이 시화MTV 거북섬이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산시는 대부도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도로가 확충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통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경기도는 6일 오전 안산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부터 대부도를 잇는 연결도로 신설은 안산시가 대부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안) 수립 절차에 따라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 내용이다. 이날 발표된 경기서부 S
[ 전북=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새만금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409㎢). 아직 허허벌판이지만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새만금 내 중요시설의 관할권을 놓고 인근 지자체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김제시와 군산시 두 지자체는 지난해 초부터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등의 관할권을 서로 주장하며 2010년 이후 새로운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2차 분쟁을 이어오는 등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법률, 행정 및 도시개발 등의 각계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시흥시가 시화호 30년을 맞아 상생과 공존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도약한다. 임 시장은 지난 16일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올 한해는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임 시장은 13~14대 시흥시장을 연임하며 58만 시흥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도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 성과도 다양하다.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적 혁신도 꾀하고 있다. 시민의 소소한 일상의 변화부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시흥시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의미와 명소, 주요 정보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시화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으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통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면서 현재는 푸른 물이 넘실거리는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흥시는 이런 한국 환경복원사업의 상징인 ‘시화호’를 재조명하고 해양레저의 미래로 부상하는 ‘거북섬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 형태의 홍보물을 제작했다.홍보
[서울=뉴스프리존]김희주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4일 세종대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가덕도 공항을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어 정부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제안한다고 전했다.2024년 1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정부는 약 13조 4,900억 원을 들여서 3.5㎞의 활주로를 만들며,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1,035조 원이므로 14조 원을 들여서 가덕도 공
[서울=뉴스프리존]김희주 기자= 지난 20일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대양AI센터에서 열린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토개조전략은 우리나라가 G2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현재 동서로 계획된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를 남북으로 변경하고 가덕도와 쥐섬(다대포)을 연결하는 방조제 건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특히 “현재 계획으로는 가덕도 공항 건설에만 15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203조 원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또한 평지 면적이 부족한 부
[서울=뉴스프리존]김희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대 산학협력단(단장 유상호),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 물경제연구원(이사장 정명채)이 지난 2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IV)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정명채 물경제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정부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