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최기상의원안 2건을 병합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자문서의 송달간주 기간을 등재 사실을 통지한 날부터 ‘2주 이내’에서 ‘1주 이내’로 단축하고 ▲재판관회의 의결정족수 중 출석정족수를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에서 ‘재판관 전원의 3분의 2를 초과하는 인원의 출석으로 완화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남 목포)은 16일, 자동이체에 따른 연금보험료 감액 대상에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포함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는 지난 2015년부터 ‘자동 계좌이체’ 이외에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해졌다.이후 신용카드 자동이체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자동이체에 따른 보험료 감액을 자동 계좌이체만 한정하고 있어 자동이체 납부자 간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특히,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자는 카드 결제에
이수진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친일이 설 자리는 없다"이언주 "'백선엽 파묘' 입법..이건 패륜, 눈물 난다"[= 이명수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묘지에 안치된 친일 반민족 인사의 묘를 강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에 착수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작을)은 현충원에서 친일파 묘를 옮기는 법안을 임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언주 미래통합당 전 의원은 패륜이라고 비난했다.민주당 의원 11명 주최로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 13일 밤 이수진 의원은 자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51)이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대법원’에서 이뤄진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이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 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가뜩이나 사법 농단 판사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으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스스로 자정하기 어렵다면 국회와 국민이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인사를 총괄했던 김연학 부장판사가 양승태 사법농단 재판 증인으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