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 이진영 기자] 과거 대천시장으로 통하는 관문이었던 쇗개포구가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충남 보령시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은 어촌문화 가치와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쇗개포구 인근에 구 시가지와 대천역사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대천역 광장에 문화예술 광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쇗개포구는 대천천의 하구(河口)에 해당하는 곳으로 과거에는 대천시장으로 통하는 관문이었다.장날이면 섬에서 장배가 들어와 해산물을
[뉴스프리존,구례=김영관 기자] 전남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고자 '부처꽃 종자 무료 나눔'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오는 30일까지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접속하여 비밀댓글로 주소를 남기면 우편으로 부처꽃 종자를 받을 수 있다.구례읍 도시재생구역인 봉동, 봉남, 봉북리 주민은 해당마을 이장이나 센터에 직접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부처꽃은 백중날 연꽃 대신 부처님께 바치는데서 유래된 야생화로 온화한 미소의 꽃들이 삶에 지치고 코로나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종로구가 3월부터 낡고 위험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의 계단을 정비한다. 16일 종로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되어 위험한 계단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계단으로 정비해 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안전 손잡이 설치 ▲정원 등 쉼터 공간 조성 ▲인접 이면도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골목 문화를 조성한다. 이번에 정비되는 계단은 이면도로 계단 중 폭이 3m 내외이면서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보수나 구조 개선이 필요한 계단이다. 골목 계단 부지가 사유지가 많기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16일 민생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 을)은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이 스마트 국가시범도시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 의원은 “도시재생활성화법 발의•통과로 동•남구(을) 지역이 도시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듯이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국회차원에서 도시재생 시즌2 :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추진해 동•남구(을) 지역이 스마트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미래형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박 의원이 밝힌 스마트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재생활성화 정책에 다양한 혁신기술을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4·15 총선을 앞두고 제21대 총선공약으로 제안할 30개 사업을 확정했다.광주시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여 간 ‘2020 광주 미래도약 전략과제’를 수립, 108개 세부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이번에 확정된 총선공약 제안사업은 각 실국과 연구원이 지역 현안 사업 및 중·장기 발전사업 등을 선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후 선정했다.건의사업 규모는 7조 7180억원으로 산업경제, 여성아동, 복지인권, 문화체육, 환경안전, 도시교통, 환경안전, 자치혁신 등 시정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동 등 4개 시·군 5곳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충남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우선 청양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상 도시지역(596만㎡) 대상으로 활성화 지역 3곳을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보령시는 대천동 일원(16만 7895㎡)에 4년간 약 277억 원을 투입, ▲남대천 어울림센터 ▲대천천 수변체육 공간조성 ▲마을호텔 프로젝트 ‘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오후 4시께 조규일 시장 주재로 전 부서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재정 신속집행 및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 달성 방안과 국ㆍ도비 확보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부서장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신속집행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시는 연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올해는 상반기 신속집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주시가 아중호수 생태공원에 화장실과 수변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생태휴식처로 단장한다. 전주시는 아중호수 생태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그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왔던 공중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고 수변 탐방로도 조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시는 아중호수 산책로에 약 32㎡(10평) 규모의 공중화장실과 진입데크를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해 전면 개방키로 했다.시는 그간 공중화장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농어촌공사와 토지사용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사업의 한 축인 푸른길 공원 인접 지역을 활용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 사업이 첫 걸음을 뗀다.남구는 10일 “백운광장 인근에 조성된 푸른길 공원과 연계해 주변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백운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 관련 기본 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백운광장 인근 푸른길 공원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밀양시가 마스크를 확보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양한 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하는 한편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운동도 펼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5만 2460매의 마스크를 확보해 관내 의료기관과 읍ㆍ면ㆍ동을 통해 감염병 취약계층 등에 보급했다.추가로 9일 마스크 8만 2000매를 확보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5만 7400매를 보급하고, 2만 4600매는 밀양시 관내 소상공인(음식점), 전통시장, 운수종사자, 공공업무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 산불감시원 등에 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인 각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지역사회의 지원이 쏟아지고 있다.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각종 방역물품을 보내는 등 각계에서 힘을 보태는 손길이 이어지는 중이다.7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서초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이 지역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코로나19 전파 우려도 크다. 이런 탓에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이 몰려 인력난을 겪는다. 하루 수백명이 몰려들지만 의료진은 고작 5명이다.지역에
[뉴스프리존,청양= 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6일 군청 대 회실에서 지역활성화재단 발전방향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지역활성화재단은 푸드플랜, 가공지원, 공공급식 업무를 담당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협력지원 및 도시재생 등의 업무를 담당할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구성된다. 조직 구성은 사무처 5명, 먹거리종합지원센터 39명, 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일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10명과 이사장 등 55명 규모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경영사업팀은 농산물 기획생산을 기반으로 대전시 유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수행한 ‘임실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수탁 협약’을 오는 2023년 12월까지 4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비는 2020년 임실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위탁금 2억원을 포함해 4년 동간 총 8억원 상당이다.임실읍이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엄수원)도 이에 발맞춰 도시재생 전문인력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체계 구축,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
[뉴스프리존, 당진=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중물사업 중 하나인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1층 주차장,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주민커뮤니티공간, 4층 마을만들기센터 등 연면적 510㎡구성되며 외부는 주변상가와 어울리도록 세련된 이미지의 메탈 패널로 디자인된다.5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개방된 공유공간이다.한편,
최근 낙후한 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도지재생 사업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을 결합시킨 도지재생 사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서초구 벽화거리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방배와 양재, 반포 등 5개 구역에 다양한 벽화와 조명, 구조물 등을 설치함은 물론 벽화를 기반으로한 증강현실(AR)과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주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결합시켜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해당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한 로보프린트는 세계 최초 벽화 로봇을 개발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보성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준비에 사활을 걸고,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3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3년 고속 전철화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와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2020년 공모사업에 뛰어든다.최병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총괄 관리팀’을 가동했으며, 2020년 90개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총괄 관리팀은 부처별 목록 발굴에서부터 응모여부 결정,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다.보성군은 민선7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호남 정치 1번지인 광주 동남 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해 5선 도전에 나섰다.박 의원은 “그동안 쪼개지고 흐트러진 호남 정치를 곧고 힘 있게 세워, 우리 지역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호남의 정당한 이익을 지키고 대변하여 광주 정신 회복과 호남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 앞장설 것이고, 민생·중도·실용·통합을 위한 민생당이 정치 구조 개혁, 민생, 경제, 국민 안전, 평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협치를 통한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자들의 공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여당의 험지인 서울 송파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향후 총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앞서 서울 송파갑 선거구는 지난 17대와 18대, 19대, 20대 총선에서 모두 보수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다. 이처럼 여당의 험지라 불리는 이곳에 '정책전문가'로 평가받는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61세)가 제 21대 총선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조 후보자는 이번 총선 출마 배경에 대해 “우리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늘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갖는 것은 비상상황에서도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 지금 대한민국의 핵심은 경제 활력이다. 코로나19는 이미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항공과 해운업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서 두 부처의 역할을 최대한 살려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침체된 경기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