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강화군이 ‘강화순무시래기’의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매 확대에 나선다.강화순무의 잎과 줄기(순무청)에는 각종 비타민(A, C, K)과 엽산, 철분, 콜린이 다량 함유돼 영양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의보감’에는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고 겨울에는 뿌리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롭다”고 기록돼 있을 만큼 그 맛과 효능이 탁월하다.이에 강화군은 강화순무의 잎을 활용한 ‘순무청 시래기 밥’과 ‘건시래기 나물’ 등을 상품화하고, 관광지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내달(8월) 4회에 걸처 자동차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한 이번 자동차 극장 운영은 갑곳돈대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8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 14일 토요일과 15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8시 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한다.상영작은 첫날인 8월 7일에는 ‘미나리’, 8일 ‘자산어보’, 14일 ‘여고괴담6’, 15일 ‘언더독’이 각각 상영되며,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 교육지원 정책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강화군에 따르면, 올해 입시에서 3명의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육도시 강화군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주요 고등학교 별 합격 현황을 보면, 전통의 명문인 강화고등학교(강화읍)는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서울 4년제 대학에 78명이 합격했다.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강화여자고등학교(강화읍)는 서울대 1명을 비롯해 서울 4년제 대학에 64명, 수도권 대학에 55명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늘(NLL) 평화의 철책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늘(NLL) 평화의 철책길 조성사업’은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호국의 거점인 강화도 북단에 한국전쟁 이후 분쟁의 역사가 상존하는 특징을 살려,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지닌 볼거리가 있는 역사‧문화‧안보 체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NLL,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강화 북단을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공급을 확립하기 위한 이번 특별 단속은 위생상태 점검과 작업장 방역 실태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위생 점검 대상은 관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131개소로,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 ▲축산물 영업장 위생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강화군 전등사는 승석스님의 뒤를 이어 신임 여암스님이 새롭게 주지를 맡게 됐다고 1일 발표했다.신임 여암 주지스님은 전등사 회주인 장윤스님 상좌로 2009년부터 기본선원에서 4년간 수행해왔으며, 이후 7년동안 선방에서 수행을 했다.여암스님은 "주지스님의 역할을 맡게된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본이 되는 모습으로 불교계에 큰 빛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승석 전 주지스님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전등사 주지스님으로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강화군체육회(회장 권영택)는 2020년 최초의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맞아 비영리 수익사업을 통해 체육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환원사업을 위해 연내에 사단법인 강화군체육회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강화군 체육회 발기인대회를 통해 이미 (사)강화군체육회 설립 취지 설명 및 토의가 이뤄졌으며 구체적으로 강화고인돌 체육관 위탁관리 운영 방안 협의와 전국(세계) 대회 유치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사단법인 강화군체육회 설립을 적극 지지하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
[뉴스프리존=김선정 기자] 지난해 수돗물 사고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은 인천시가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0년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5년간 환경부에서 국비 185억원을 지원하고, 시에서 185억원을 투입 총 370억원을 투입, 강화군 노후상수관로 19.3km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화군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수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다.환경부는 인천 수돗물사고 이후 노후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확대 추진을 실시하고,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강화군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금 5억원을 교부하고 중앙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정교부금은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력격차 완화를 위해 시세 중 보통세 일부를 군·구에 배분해 주는 재원으로 90%는 군에 미리 배정하여 구가 일반재원으로 사용하지만 10%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다가 군·구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앞서 행정안전부는 강화군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원을 교부하였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