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수감하겠다"며 "경기도지사로서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최대한의 책임지겠다는 것이 저의 기본입장이고 그 입장에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번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건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이 분명한데, 이재명 지사는 이에 정면돌파하면서 제대로 역공을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숙고한 결과 저의 당초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일제히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했다. 특히 언론은 마치 이재명 지사가 거대한 비리에도 걸려들 듯이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언론의 '이재명 죽이기' 시도는 역시 언론의 이해관계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하는 부분이다.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일 이같은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프닝 멘트에서 “대장동 관련 복잡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딱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들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점점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 건에 대해, 이재명 지사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겠다며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고 있다. 이들 '조중동'은 27일 밤 10시~11시경 동일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차례대로 올렸다. [단독]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지사 측근 이화영 전 의원 보좌관 출신 (동아일보)[단독] 이화영 보좌관 출신이 화천대유 임원…경찰 곧 소환 예정 (조선일보)"화천대유·천화동인 등기이사는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 고승은 기자 ] = 지난해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을 중심으로 한 검찰,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의 집중공격에 연일 시달려야 했다. 당시 추미애 전 장관의 방침은 이른바 '윤석열 게이트(국민의힘과의 고발 사주 논란)'와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은순씨의 23억원 요양급여 부정수급 건으로 인한 법정구속(현재는 보석으로 나와 불구속 재판 중), 당초 무혐의로 끝났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윤석열 전 총장 최측근인 윤대진 검사장의 형)의 뇌물 사건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약 200배)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곽상도 의원에 원유철 전 의원(현재 알선수재 형 확정으로 수감 중)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가까운 고위 법조인 출신들이 줄줄이 튀어나오고 있어 대장동 건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굳어져 가는 모양새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이 민영개발업자로부터 5500억원의
[ 고승은 기자 ]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곽상도 의원은 26일 오후 신속하게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과거 박덕흠, 전봉민 의원식의 꼬리 자르기에 머물지 말고, 윤석열 후보식의 모르쇠 전략을 반복하지도 말라"고 일갈했다.최강욱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곽상도 의원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장관 자녀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남발하며 거의 스토커 수준의 공격에 여념이 없
[ 고승은 기자 ] = 마치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된 대단한 비리 사건인 것처럼 키워지던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 도리어 국민의힘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며 '국민의힘 게이트'가 아니냐는 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대형 이슈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 일가에 대한 각종 신상정보들을 언론에 쏟아내며, '문재인 스토커'라고까지 불리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다.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모씨(90년생, 현재 만 31세)가 문제의 '화천대유(화천대유자산관리)'의 1호 직원이었고, 약 6년간 화천대유에서 일하다 퇴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