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김대중 정부 들어 도입된 특별검사(특검) 제도는 지금까지 총 13차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여론의 호응을 받은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 특검은 성과가 미미했으며, 특히 삼성 비자금 특검(조준웅 특검)이나 BBK 특검(정호영 특검) 등은 제대로 수사는 않고 '꼬리 짜르기'와 '면죄부 부여'만 했다는 질타만 들었다. '꼬리곰탕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명박씨를 단 한 차례만 조사한 BBK 특검의 경우 '꼬리곰탕 특검'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최근의 드루킹 특검(허익범 특검)의 경우에도 연일 '횡설수설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9일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그러나 '주가조작' '논문 표절' '뇌물수수' 등 각종 구설에 휩싸여 있는 배우자 김건희씨는 함께 출연하지 않았고 홀로 출연했다. 추석연휴에 방송된 이번 예능프로 출연이 윤석열 전 총장의 이미지를 '미화'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비판도 적잖다. 윤석열 전 총장은 방송에서 자신의 애창곡을 묻는 질문에 가수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택했다. 해당 곡은 이승철씨의 2009년 10집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성추행 행위로 단정지을 수 없다" 판결, 무분별하고 빈약한 '미투' 때문에 실제 피해여성들 목소리 내기 어려워져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참여 가능성 "당원들이 요청하면, 그 요구가 어떤 것이라도 피하지 않겠다"억울한 옥살이와 오랜 피선거권 박탈, "BBK 주가조작 주범은 이명박" 인정됐으니 민주당은 마땅히 '재심' 도와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4년동안 제 삶이 초토화됐습니다. 1심도 그렇고 2심 재판부가 마음과 귀를 열고 진정성 있게 저희들의 주장을 들으려고 노력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어
무섭게 달려드는 '검언유착' 넘은 '검언동일체', 깎아내린 절벽에서 "살떨리는 무서움과 공포를 느낀다"면서도"혁파하지 못하면 검찰개혁은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기에 저의 소임을 접을 수가 없다" 강력한 의지!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요술방망이' 휘두르는 검찰조직, '무전유죄, 유전무죄' 상징인 전관예우 아니 '전관비리'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추미애 장관이)지난 주말에 어딘가를 다녀오셨어요. 그래서 이 분이 결단이 임박했구나. 어디를 가셨나 하니까 낙산사를 가셨어요. 이 분이 절에 한 번 갔다오시고 나면
확산되는 '정봉주 재심' 여론, "그의 무죄는 역사뿐만 아니라, 법원의 판결로도 기록되어야"당 위해 싸우다 억울한 옥살이, '나꼼수' 등으로 활력까지 불어넣었는데 "공당이라면 책임져야"'다스 주인' 명백하게 단죄하는 길이자, '다스 주인' 대놓고 봐준 검찰들에게도 책임 따져묻는 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사기꾼을 감옥에 보내는데 너무 오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정봉주는 여전히 전과자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당이 시켜서 BBK 저격수로 나섰습니다. 1년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돌아보면, 정봉주가 나꼼수
이명박 형 확정-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로 돌아본다. 13년전 '제대로 된' 공수처 있었다면 어땠을까? 40일동안 BBK 특검팀은 무엇을 했을까? '120억 횡령' 파악하고도 '직원 개인'의 일탈 치부하더니~'이명박 BBK' '김학의 특수강간' '진동균 성추행' 처럼 싹 묻힐 뻔한 사건들, 이것도 공수처로 밝혀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당시 정호영 특검은 이명박 당선인과 한정식집에서 꼬리곰탕을 먹는 방식으로 대면조사를 마쳤다(이로 인하여 그는 “꼬리곰탕 특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견 검사들은 이에 대하여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