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프로토콜 경제라든가 이런 것을 더 정착시키고 싶어서 당에 ‘서울시장에 안 나가겠다’고 세 번이나 말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 아주 강하게"라고 회고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것은 자신의 의사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강력한 요청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박영선 전 장관은 6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더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천한 이낙연 전 대표 얘기인가'라는 질의에 "그렇다"며 "
그토록 의혹 쏟아지는 오세훈·박형준의 '화려한 재기' 도운, '수훈갑'은 단연 이낙연 대표 체제와 홍남기 등 경제관료하루만에 누구에게나 쉽게 지급할 수 있는, 또 명백한 성공사례까지 외면한 '선별' 지급, 10년전 오세훈과 '판박이'LH 사건이 참패 원인? 지지층 외치던 개혁과제 외면이 결정적 패인,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일로 와르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 여론조사결과가 물론 현장 민심, 투표 표심을 정확하게 반영하진 않더라도 굉장히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게 아닌가. 저는
'임대차 3법' 개정 주장한 오세훈, 이명박 정권-오세훈 시장 시절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직격한 박영선朴 "임대차 3법 방향은 맞다. 일시적 부작용에 대해선 국민에 더 호소했어야", 吳 "2~3년은 더 오를 것"오세훈 최측근(현 캠프 참모), 좌초된 '파이시티' 연루 비리로 징역형 "吳, 당시 시장이었는데 모를 수 있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박영선 후보 : 그것(임대차 3법)은 방향이 맞습니다. 다만 개혁을 할 때는 우리가 여러 가지 일시적인 부작용에 관해서 좀 더 국민들에게 호소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300만~800만 인파(?)' 개천절 집회, 전광훈 옆에서 외쳐댄 오세훈 "文대통령, 정신나간·중증치매·독재자" 비난하루 50명 내외 유지하던 코로나 확진자수, 전광훈 추종세력들의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수백명대로 폭증그들의 코로나 방역 훼손으로 소상공인들과 서민경제에 막대한 피해갔거늘, 그럼에도 吳 "이게 민생이에요?"[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집회와 함께하십니까? 아닙니까? 이 세력과 같이 하십니까?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 한 번 나가서 연설은 했습니다.박
"번호도 안 보이고 이름도 안 보이고 얼굴도 가리고서는 무슨 선거를 하나? 이거 안 고치고 그냥 갈 건가?""파란색 옷 입고 지나 다니는 사람들 속에서 누가 박영선인지, 누가 선거운동원인지 다른 의원인지 안 보여"마스크 적힌 '합니다 박영선'은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결국 '후보자 이름'을 한 번이라도 더 알리는 것이 중요[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리고 꽃다발이 중요합니까? 지금 이 사진은 2번 오세훈이 보이고요. 이걸 보면 마스크를 썼어도 이 사람이 오세훈이구나하고 손을 흔들 수 있어요. 그런데 박영선 후보는
"중도가 압도적으로 오세훈 밀고 있으니,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면 암울하지만 재보궐선거라서"이동형의 촉 "10명중 8명 투표한다고 답하나, 실제 투표율은 50% 미만", 투표장 나올 '코어층'은 50 대 50 '선거의 제왕' 이해찬은 왜 지상파 아닌 민주진영 유튜브(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이동형TV 등)에만 출연할까?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 지금의 여론조사를 할 때 '이번 선거에 투표장에 가십니까?' 이런 질문을 하잖아요. 그러면 '10명중 8명이 투표장 간다'고 대답하지만,
국회의원 수 41 대 8, 구청장 24 대 1, 시의원 101 대 6으로 압도적임에도 "지지율 왜 이 모양이냐?""이명박 아바타들이 다시 나라를 집어삼키려는데 가만 있기가 힘들다. 박영선 후보 장점 알려드리겠다"범민주 지지층의 사기가 뚝 떨어졌다. 자기 편도 못 지키면서 투표장 불러오지도 못하면서 승리 외칠 수 있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목포에 와 있으니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집니다.ㅠ 그러나 서울시장 선거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려니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박영선후보의 강점이 뭔지 민주당은 제대로 알고 있
과거 전광훈 주도 집회에서 오세훈 연단 올라와, 文대통령 향해 온갖 쏟아낸 거친 망언(독재자, 정신나간 등)들문제의 광화문 개천절 집회 참석 인원, 자유한국당 발표에 따르면 "300만 이상" 당직자는 "800만 이상 모였다"'코로나 대확산' 주범 전광훈은 툭하면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과 합동 집회, 황교안 옆에 항상 보였는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박영선 의원 같은 경우에도 과거에 전광훈 목사와 같이 국회 기도회라든지 이런 모임에 참석한 사진이 나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용을 보지 않고 전광훈 목사와의 어
전광훈 주도 집회에서 연단 올라 상습연설한 오세훈이 외친 말들 "문재인 파면한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박근혜-전광훈 추종세력들이 지난해 광복절 이후로 끼친 사회적 피해는? 이들 때문에 모두가 고통 속에서 신음했다김영호 의원 "아이들이 뛰어놀던 시민의 광장, 촛불시민이 목놓아 울부짖던 민주의 광장을 그들에게 빼앗기는 일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오세훈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가장 기뻐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했던 광화문 집회에서 오세훈 후보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