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부터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만 79세 이하인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 된 농지에 한하여 최대 4ha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매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공사가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순천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농업인 소득안정, 위축된 농촌경제 활성화 등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맞는 정책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순천시 농업분야 예산은 1,477억 원이다. 시 일반예산의 12%로 복지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편성이다.특히 농촌의 성장동력인 미래인력 육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과 신기술 보급,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순천 복지축산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농업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증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98억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서부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 ▲2024년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 본격화 ▲창원단감 로열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사업 확대 ▲창원농업 도약의 주역 핵심인력 양성 ▲농산물도매시장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최소화 등이다.◆서부권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농촌협약 등 421억 투입, 2028년 완공 목표로 단계적 추진김종핵 소장은 “사업비 42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국내 스마트팜 기업 150여 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유관기관들의 참여하에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방안,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활용, 기관별 스마트팜 지원 정책, 글로벌 기술 동향, 해외 정책 및 법적 유의사항, 성공 사례 분석 등 한국형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된다.특히
[전남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규모인 1.8조 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전년 대비 3,455억 원(23.6%) 증가한 1조 8,091억 원으로 사업별 편성된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1조 2,409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2,337억원), 농지연금(2,423억원), 과원규모화사업(270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264억원), 비축농지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 참석, “농업인 직불금을 임기내에 5조원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우리 농업이 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도 농촌특화지구에 4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주거를 비롯한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함양군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투자사업에 ‘함양 사계 4U’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은 경남도 내 인구감소지역에 배분되는 사업으로 6개 시∙군이 공모에 응모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함양군은 이번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방정원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오도이촌 렌탈하우스 등 지역 내 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마을기업 1개소, 고용인구 125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가 농사짓기에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또한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며 연간 1조원의 소득을 얻고, 600억원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다.하지만 밀양경제의 뿌리인 농업은 고령화와 농업인구의 감소, 기후변화 등으로 예전의 농업생산 구조로는 농업발전에 한계가 있다.이에 밀양시는 농업의 구조혁신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지속성장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6차 농업수도’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스마트팜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신기술 보급사업인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축산업의 과학영농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축산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물에 ICT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축사를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축사 환경을 파악하고 제어해 가축에게 최적의 사양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예산군은 이를 통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예산군은 한우 번식우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ICT 통합관리프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장이 폐쇄되었다. 이로 인해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경제는 급속도의 하락 국면을 맞이했다. 특히, 물류대란을 걱정했던 몇몇 국가들의 경우 생필품 사재기를 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각 나라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전방위적인 방역정책을 세워 팬데믹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세계 경제는 팬데믹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올 초에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겨우 회복되어 가는 세계 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자원과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북도는 지난 24~ 25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이하 FAO) 탕 솅야오 사무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양 기관 간 발전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세부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FAO 관계자 초청은 지난 2일 FAO 취동위 사무총장 내한 당시 신원식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김제시, 완주군, 전북대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전북도의 우수한 농생명 인프라를 소개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다.FAO 관계자는 FAO 당면과제인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16일부터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미래형 주거단지 ‘스마트빌리지’에 부산 시민들이 입주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1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가 부지공사 중에 있다.스마트빌리지는 부산 국가시범도시 내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스마트빌리지의 입주민 선정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34일간 진행된 대국민 공모를 거쳤으며, 298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진주시는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조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등 농업의 생산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 등 생산기반 확충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 등 원예시설의 현대화·자동화 지원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해 신선농산물 품질개선과 안정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설하우스의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진해신항 건설과 부전-마산 전동열차 등 경남도의 핵심사업들이 대거 내년 국비에 반영되면서 경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다.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경남도의 핵심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돼 7조4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보다 7%인 478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국비 6조 원 시대를 맞이한 지 1년 만의 성과다.특히 진해신항 건설,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가시행사업 예산을 대폭 확보해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도의 재
[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ICT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정밀사양 기반을 마련하고 가축관리의 편의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대상자는 7명, 사업비는 7억3000만원(기금 30%, 융자 50%, 자부담 20%) 규모이고, 주요 지원품목으로는 발정탐지기, 사료배합기, 환경관리기, CCTV 등이다. 시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 보급으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해남군은 전남농업기술원, 팜에이트(주)와 함께 스마트 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은 명현관 군수와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팜에이트(주) 강대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해남군이 군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과 스마트 팜의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식물공장을 운영하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으로, 연간 7,787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팜 임대농장은 지난 2019년 국비 지원으로 청계면 청천리에 1,404㎡ 규모로 조성됐으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 실습과 컨설팅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하고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청년농업인들은 임대농장에서 영농계획 수립부터 농산물 판매까지 모든 영농과정을 실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팜 제어프로그램을 활용해 하우스 시설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임대농장에서 생산
[호남=뉴스프리존]장봉선 기자=전라남도는 내년 농업분야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745억 원 증가된 9천 613억 원을 최종 확보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미래 농생명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국고건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내년 확보된 주요 현안사업 중 농업분야 핵심 신규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과 ‘해남 북일지구 및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으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 조성된 ‘임실군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이 청년창업농을 육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임실읍 정월리 일대에 조성된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은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실습을 위해 국·도비와 군비 총 30억원이 투입, 지난 해 완공된 전라북도 최첨단 농업교육의 핵심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임실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농업’이란 주제로 첫 팜파티 행사가 열렸다. ‘팜파티’는 농가(농장)에서 생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