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제3지대 새로운물결 대선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3일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지 않는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세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주택자에게는 세부담을 늘리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전 부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동산 관련 세제는 1가구 1주택의 실수요자와 일반 중산층에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부동산 공약 '28 vs 1 부동산 1호 대책 – 세제 개편'을 발표했다. 김 전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규제와 징벌적 과세 일변도로 인해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최근 여당이 발표한 부동산 개선안에서 부동산 부자 감세 논란에 대해 "세금부과가 더 늘어난다"고 반박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경기·인천 지역 기초단체장 정책현안회의에서 "종부세의 경우 2%안을 만들었는데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린다고 한다면 종부세가 낮아져 평행 이동해 20억원 이상되는 사람도 과세 해택이 주어지지만 2% 안으로 하게 되면 평행이동이 되지 않아사 2%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실제로 세금부과가 더 늘어난다"며 이같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종합부동산세 공시지가를 상위 2%에만 과세하고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1주택자 재산세 감면기준을 기존 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대출비율(LTV) 규제를 70%까지 완화하는 등 '주택시장안정을 위한 공급·금융·세제 개선안'을 발표했다.김진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정책의원총회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의총 논의 결과 양도세와 종부세는 공청회를 통한 공론화 과정과 정부 및 전문가와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양도소득세 인하 논란과 관련,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양도소득세 완화 얘기는 시장에 줄 시그널(신호)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가 있다"며 양도소득세 완화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병석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정부가 흔들리거나 선거 때문에 정책이 변경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주게 되면 시장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없다"여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도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허재호 전 회장측은 20일 “2007년 귀속분 대한화재 주식 양도소득세 5억 1백만 원을 고의로 탈세할 이유가 없다”면서 오히려 탈세자는 전 동거녀인 H 현 담양 소재 골프장 회장 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허재호 회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에 대해 2007년 종합소득액 64억여 원에 대한 신고를 성실히 했고, 국세 납부액도 대주건설주식회사 2,131억 원, 대주주택주식회사 395억 원, 지에스건설주식회사 901억 원, 개인 허재호 300억 원 등으로, 대주그룹의 성장성과 계속성, 사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잇따른 부동산 정책의 추진으로 주택 세금 관련 법도 변화를 겪고 있다.부동산 3법이라 불리는 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특법)’ 등 주택과 관련된 법률이 최근 개정돼 관련 내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국세청은 국민들이 주택관련 세법 개정에 따른 궁금증 해소를 위해 도움자료를 마련했다. 이에 정책브리핑이 국민들의 궁금증이 많은 질문을 골라 다시 정리했다.■ 양도소득세 관련- 현재 1주택과 1분양권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