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 기훈 기자=김동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 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각각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문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대해 행동에 따른 책임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체납세금 징수로 고생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를 격려하면서 자동차세 악성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의 고질적인 자동차 관련 세금 체납 문제와 3년 이상의 비양심적이고 불성실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메가 서울 및 경기도 분도 공약에 대해 "졸속공약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주민투표를 통해 서울시민의 의사를 확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확장정책, 소위 메가 서울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민의 동의 절차 없이는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실제로 혜택을 보는 지역의 경기도민들의 표심만을 노리고 여당이 무책임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와 관련해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유 시장은 이날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실현 가능성 없는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정치 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포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드리우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협력이 요구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구로1)은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특혜 의혹으로 얼룩진 성남시 백현동 개발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개발사업 관련 제도 전반을 점검했다.서 의원은 28일 열린 시정 질문 첫 번째로 토지 매각과정에서 토지 매수자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부당 수의계약을 시행한 점과 매각 당시에는 저렴한 녹지지역으로 팔고 이후 성남시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준주거 용도지역으로 상향해줌으로써 특정 매수자가 과도한 개발이익을 독식한 구조가 가능한 것인지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본지는 서울시에서 마지막 남은 가장 큰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은마아파트(아파트 4424세대 상가 490여개)를 취재하던 가운데 영화 ‘아수라’를 방불케하는 일들이 이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수 많은 문제점들이 나왔으나, 제일 먼저 전 입대의회장이 했다는 성추행이 현 추진위원장 최씨의 ‘자작'이라는 취지의 기사로 포문을 열고, 최 추진위원장이 노인학대하는 등의 엽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 다음 최씨가 내놓은 반론에 대해 팩트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어제(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치권,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에 부친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첫날 조문이 마감된 오후 10시까지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인 윤 대통령은 빈소가 차려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후 6시20분 무렵부터 조문객을 맞이했으며 김건희 여사도 빈소를 지켰다여당인 국민의힘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뉴스프리존[단독] 기사였던 등의 제보에 대해 검찰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은마아파트 현 조합장 최씨 측 법률대리인은 2019년 9월 10일에 발생한 사건 관련 기자와의 전화연결에서 "(최씨가)전 입대위회장 정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증거조작으로 오히려 폭행범의 누명이 씌워졌다"고 말했다. 본지는 1차 기사에서 ‘무고’무혐의 →이의신청 →검찰송치‘상태라고 쓴 바 있다. 그러나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했다고 4일 전했다.서울시청에서 개최된 통합방위회의는 연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시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경찰청장 등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구청장,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마크 밀리 美 합장의장은 ‘한반도는 며칠 안에 전쟁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는 진단을 내릴 정도로 우리 안보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의회가 국민통합의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해 갈등으로 점철된 ‘비정상의 과거’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는 2 일 서울시청에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3자 업무협약식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들어갔다.업무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경계경보 오발령 사태와 관련, "무정부 보다 못한 무능 정부라는 오명은 윤석열 정부의 몫이 되기는 하겠지만 생명과 안전은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정부 상태와 다를게 뭐냐, 전쟁나도 각자 도생하라는 말이냐, 이런 얘기들이 시중에 회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오발령 문자, 그리고 심지어 공습사이렌까지 우리 국민들이 듣고 분통을 터뜨리고 항의하고 있다"며 "정작 혼란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 "이 장관을 문책하는 것은 양심을 지닌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나서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자, 국민을 지켜야 하는 국회로서 너무나 기본적인 책무"라고 밝혔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과 야당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면서 이미 충분한 기회를 준 만큼, 이제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 우리 국회가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야3당은 어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야당은 6일 서울시의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철거 방침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가 오늘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하겠다며 계고장을 보냈다"면서 "그 대통령에 그 시장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어디까지 내쫓을 작정이냐"고 비난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오 시장의 행정대집행 계고장은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광화문 광장에 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의 광화문광장 개최를 불허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개최 허용을 촉구했다.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광장은 시민의 것으로, 서울시 입맛대로 사용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유가족협의회가 참사 100일 하루 전인 4일 광화문광장에서 추모제를 열고자 사용신청을 했는데 서울시는 일정 중복을 이유로 불가 통보를 했다"며 "미리 허가를 받은 일정은 오전 11시까지로, 추모제는 오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성역 없는 수사는커녕 대통령실과 윗선의 심기 경호에만 급급한 셀프 수사, 봐주기 수사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의 수사가 결국 결정권의 가이드라인대로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경찰청 특수본은 이번 참사를 명백한 인재라고 판단하면서도 책임을 일선 공무원들에게만 부담시키는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국회법에 따라 신속히 본회의를 열어, 안보와 경제 위기 등 중대하고 시급한 국가적 현안에 관한 긴급현안질문 실시 여부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아달라"고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여당이 안보와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비정상적 국정 상황,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역대 이토록 한가롭고 무책임한 집권여당은 없었다"며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여당이 빨간불이 들어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10.29 참사(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5일 윤석열 정부의 참사 책임회피와 꼬리자르기 행태 등을 질타함과 동시에, 현재 국정조사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도 분노하며, 국정조사 10일 연장에 대해서도 더 연장할 것을 촉구했다. 즉 국정조사 기간 45일중 절반 이상인 25일을 허비했다는 점에서다. 이들은 특히 유가족들이 증인으로 참여하는 청문회 개최도 촉구했다.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등은 5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기간 충분한 연장과 철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주변에 텐트를 치고 비극과 고통 속에 놓인 유족을 끊임없이 조롱하고 야유하는 극우 유튜버들 극악한 행태는 살아있는 사람들마저 사지로 밀어 넣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 조사에서 확인한 것은 참사 대응과 관련한 문제만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 의지가 의심스럽다"며 "국민의
[과천=뉴스프리존] 김승지 기자= 307명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압사 참사'의 책임자들 4인이 1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의해 공수처에 고발됐다.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사가 발생한 며칠전 부터 다수의 언론에서 '3년만에 마스크 없는 할로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취지의 보도가 연이어 있었다"며 "28일 (불금)금요일에도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 벌어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력 추가 배치 등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적 조치에 대한 시급성이 대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건 이후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가 1일 오전 기준으로 156명(부상자 151명)으로 늘어났다. 그런 가운데 부적절한 발응으로 여야의 질타를 받았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총수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과를 했고, 늦게나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은 '사죄'와 '송구' 등으로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는 구체적으로 사과 입장이나 책임을 통감한다는 말은 아직까지 하고 있지 않다. 도리어 정부는 책임을 희생자 개인에게 돌
[과천=뉴스프리존] 김승지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을 패닉에 빠뜨린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일째로 접어든다. 1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김한메 상임대표:이하 사세행)은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고객안내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상민 행안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무유기 및 재난안전법 위반'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