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 의제를 조율중인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비롯해 민주당이 총선기간에 내세운 의제를 모두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추 전 장관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해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양·명·주'는 △이태원참사 △채상병 의혹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명품백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말한다.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 윤석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병 남인순·경기 하남갑 추미애·경기 성남 수정 김태년 후보는 3월 31일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인 위례신사선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남인순·추미애·김태년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위례중앙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남인순 후보는 “위례신도시를 선거구로 하고 있는 민주당 세 후보가 위례신사
[ =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저 추미애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증명해 보이겠다. '하남의 복덩이'가 되고 싶다"며 경기 하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날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하남시민들이 추미애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옳다고 말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국격이 추락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며 "진짜 큰 문제는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 민생경제, 그리고 평화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 출마를 준비 하던 강병덕·오수봉·추민규 예비후보들이 6일 국회 앞에서 하남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하남을에 영입 인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이사를 전략공천한 데 항의하며 삭발 시위를 벌였다.이들 예비후보는 이날 삭발식을 거행 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공정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또 " 하남시 갑·을 양 지역의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이라며 "저희하고 유사한 화성을, 의정부갑, 용인 정 등과 달리 하남시만 양
[서울=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이낙연 전 총리가 13일 “새해 초 새 희망을 말할것”이라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 했다. 특히 그는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돼야 한다.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최상"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이 몇 표를 얻을 것 같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 전 대표는 신창 창당과 관련 "정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되어드리겠다는 방향이 확실하다“며 "실무작업 초기 단계다. 새해 초에 새 희망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번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기억해야할 사회적 죽음이고 부끄러워해야 할 후진국형 참사이기에 지적할 것은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북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등의 문제적 행태를 짚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7일 페이스북에 "수재로 참사를 당하신 영령들에게 삼가 조의를 드린다. 망연자실 억울한 죽음 앞에 여전히 믿기지 않을 유족의 참담한 심정을 생각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17일 오후 현재 최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언론, 검찰 개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데 그 두 가지를 하지 않았다"라고 짚었다. 문재인 정부 내내 검찰이 언론을 통한 언론플레이, 즉 검언유착을 이어갔음에도 이를 전혀 제어하지 않았고, 결국 '검찰 정부'라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다. 추미애 전 장관은 27일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결과로 얘기하는 거지 과정으로 얘기하지는 않잖나. 우리는 촛불 사명을 진 정치 집단이잖나"라며 이같이 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30일 대장동 50억 클럽의 핵심멤버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뒷북'이자 보여주기식 압수수색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측근에 대해선 이미 수백차례의 압수수색을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해선 이름이 나온지 1년6개월 이상 지난만큼 이미 증거를 인멸하고도 남았을 거란 설명이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박영수도 커피 한 잔 마시게 하고 내보낼 건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을 의견수렴도 법 개정 절차도 없이 강행하며 큰 파문을 낳고 있다. 즉 경찰국 신설 시행령을 오는 8월 2일부터 바로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경찰의 지휘, 인사 권한 등을 확보해 직접 통제한다는 것이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처럼 경찰을 정부의 수족으로 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노태우 정권 때인 31년 전으로 회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는 여전히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추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계' 좌장급인 설훈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활동을 겨냥해 '말을 못 하게 하고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의원을 5년 이상 동안 '음해'중인 소위 '똥파리'로 불리는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폭력적인 공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했다.설훈 의원은 지난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의 눈치를 보고 또는 이재명 의원 주위에 있는 강력한 지지자들, 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실수를 두려워하는 문화가 있어요. 왜 그러냐면 민주당이 동료를 안 지켜요. 나가서 싸우다보면 상처도 입고 그러잖아요. 일단 개혁하려고 하면 기득세력이랑 당연히 부닥치게 되는데 그렇게 상처를 입은 동료를 지켜야 하는데 그 동료를 잘라내요"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 소장(더불어민주당 전 구로구청장 예비후보)은 "당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이건 정말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문화"라며 민주당 내부의 '의리 없는' 문화를 위와 같이 비판했다.구본기 소장은 지난 23일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전북=뉴스프리존] 권오연 기자= 26일 추미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이 전주를 방문해 서신동 거리 유세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비리와 윤 후보의 검찰총장 재임 시절 특수활동비 사용내역 비공개를 규탄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소위 본부장(본인 윤석열, 부인 김건희, 장모 최은순) 범죄 의혹들을 탐사취재해 알린 언론사는 단연 '열린공감TV'라고 할 수 있다. '열린공감TV'는 지난 1년여간의 방송 내용을 정리, '윤석열 본부장' 관련 의혹을 무려 170여 가지라고 정리했다.김건희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지난 수개월간 나눈 '7시간 통화' 내용에 따르면,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열린공감TV)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안 시켜도 검찰들이 알아서 입건한다" "걔네들(열린공감TV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선대위 해체 기자회견에서 "제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제가 일관되게 가졌던 그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게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그런데 곧바로 "내 아내는 형사상 문제없다"라고 이율배반적인 말을 던졌다.윤 후보는 이날 김건희씨 논란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재작년 ‘조국 사태’ 이후 처가와 제 처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수사를 약 2년간 받아왔다”라면서 “그러다 보니 (처가) 좀 심신이 많이 지쳐 있고
[ =뉴스프리존]뉴스프리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학력과 허위 경력 혐의와 관련해 이수정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허위라기보다는 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잘못일 수도 있다"라는 주장으로 김씨 방어에 나섰다.이 위원장은 21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씨 허위경력 논란에 관해 “‘허위인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과장인 부분은 꽤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이런 잠정적 결론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그는 "(김씨가 서울대) 특수대학원에서 EMBA라는 2년짜리 석사 과정을 한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주진우 변호사(부장검사 출신)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을 준비하고 폭로한 배후인사로 '열린공감TV' 추적보도에 의해 지목됐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상습적인 '경력 위조' 건이 대대적으로 이슈가 된 지난 14일 오전, 택시를 탄 주진우 변호사가 통화한 내용 중에는 이재명 후보 아들과 관련한 모종의 '히든카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었다고 '열린공감TV'는 전했다. 실제 이틀 뒤인 지난 16일 '조선일보'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한 것에 대해 "후보가 됐다고 끝이 아니다. 더 늦기 전에 후보직에서 물러나기 바란다"고 압박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0월 징계 처분 취소 소송 패소에 이은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 청구 각하 판결까지 사필귀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 수장으로 검찰권을 사유해서 불법을 저지른 측근과 가족들을 보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경우, 윤석열 후보가 당선돼 청와대에 입성한다면 그도 자연히 '영부인' 자격이 된다. 대통령의 배우자도 국가의 간판 역할을 할 수밖에 없기에, 그에게도 우리의 막대한 세금이 분명 들어간다. 청와대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의전 등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비서실 직원과 경호원들이 대거 투입된다. 그만큼 '대통령 배우자'라는 직책에도 우리의 막대한 세금이 쓰이는 만큼, '영부인'이라는 자리도 역시 행정부 공직자 신분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범죄 사실이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대위 요직에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검찰'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내내 '검찰당 대표'로 불리곤 했는데, 주요 선대위 요직들에 전직 검사 출신들이 줄줄이 배치되면서 '검찰당 시즌2'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사실상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검찰에 의해 장악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찰 조직은 대표적 악습으로 불리는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상명하복이 매우 강한 조직으로 손꼽힌다. 군과 거의 마찬가지 조직
[ 고승은 기자 ] = 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범여권 인사들과 비판적인 언론인들을 상대로 '고발 사주(청부 고발)'한 혐의 등으로 잇달아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다. 최근엔 판사 사찰 문건 관련해서도 역시 추가 입건했다. 이처럼 '검찰권 남용' 사건을 저격하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겸 민주당 선대위 사회대전환위원장)은 국회에 '법왜곡죄' 통과를 조속하게 주문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최근 '열린공감TV'의 윤석열 후보 관련 특종들을 언급했다. 윤석열 후보와 그의 최측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