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의힘 창녕군수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해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사흘만에 탈진 증세로 입원해 있던 한정우 창녕군수가 27일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단식농성 중 25일 오후 탈진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입원해 있던 한정우 군수 측은 "상태가 다소 호전돼 27일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한 군수는 예비경선에서 탈락되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현직 군수를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특정후보 내정설을 뒷받침하는 것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 당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인근에는 최근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예비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단식농성이 잇따랐다.한정우 창녕군수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창녕군수 경선에서 컷오프된 데 반발해 23일 오후부터 창녕읍 조해진 의원 사무실 건너편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한 군수는 언론에 "조해진 의원의 '밀실공천'이 현실화됐다"며 밀실공천을 철회할 때까지 단식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 지지율 1위'인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공관위 결정이 번복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한정우 창녕군수가 22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하루전인 21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을 '컷오프'시킨 데 대해 항의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정우 군수는 이날 오전 창녕지역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경남도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려왔는데 경선에서 배제시킨 데 대해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창녕군수 후보 예비경선 여론조사에서 줄곧 15%~20% 이상 높은 지지율로 선두에 있었는데도 초선인 현직군수를 공천에서 탈락시킨 이유가 뭐냐고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 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 예비경선에서 한정우 현 군수가 탈락했다.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창녕군수 경선후보자 3명의 명단을 발표했지만, 한정우 현 군수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남에서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컷오프'되기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한정우 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혁신과 도약의 더 큰 창녕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바 있지만, 6.1지방선거에서는 경남 최초로 현직 단체장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됐다.한 군수의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광역의회 의원 선거구를 획정할 때 인구수는 물론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건의문이 여야 대통령선거 후보와 여야 각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됐다.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17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뜻을 담은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제20대 대선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건의문을 공동 전달한 지자체는 경남 고성군,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창녕=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헌법재판소 결정으로 광역의원 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경남의 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거구 지키기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성군,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등 4개 군은 또 지역 도의원 8명과 함께 선거구 유지를 위한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이기봉 고성부군수, 구인모 거창군수와 4개 군 도의원 8명은 28일 창녕군청에서 공동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 4개 군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