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용곡동 거주 40대, 경기도 수원 거주 20대…현재 1270명 코로나 검사 중

충남 홍성군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뉴스프리존
충남 천안시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508명으로 늘었다./ⓒ뉴스프리존

[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508명으로 늘었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용곡동에 거주하는 천안 507번(4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500번(40대)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천안 508번(20대)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중이며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 병상을 협의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천안에는 하루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총 확진자 508명 중 455명이 완치, 47명은 치료 중이며 6명이 사망했다.

현재 천안에는 127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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