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되면 민생경제 회복 100일 프로젝트 바로 추진하겠다” 약속
“실적이 검증된, 준비된 경제대통령 이재명에게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 지지 호소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재명, 윤석열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오전 12시 하남 스타필드 앞 광장에서 가진 선거유세에서 "제2의 한강기적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절망이 아닌 희망이 가득찬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최문봉 기자)

특히 그는 "실적이 검증된 경제대통령 이재명에게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좌절이 아닌 희망이 가득찬 나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5일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2시 경기 하남 스타필드 앞 광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2의 한강 기적을 이뤄내 국민소득 5만 불 시대와 G5강대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시행해 인수위를 ‘위기극복 컨트롤타워’로 전환하여 올 여름이 가기 전에 국민의 일상회복, 경기회복 체감하도록 하겠다"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과 관련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50조 추가경정예산안과 긴급재정명령권을 통해 반드시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한민국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후보가 되면 나쁜 방향으로 간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견제했다.

또 정치개혁과 관련해 "정치개혁을 통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통합의 정치를 열겠다"면서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는 국민내각, 대통합 정부를 만들고 유능한 인재를 진영 가리지 않고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100일안에 민생경제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유권자가 주말을 맞아 유세장을 찾아 어린아이를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 이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100일안에 민생경제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유권자가 주말을 맞아 유세장을 찾아 어린아이를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 이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이와 함께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김대중,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라면서 ”흔들림 없이 통합정부의 꿈을 완성해 가겠다"고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이며, 안보포퓰리즘은 망국의 지름길이다"라면서 “주가조작, 공매도 없으면 5000P 가능하다.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어 G5선진경제강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가 경제이고 평화가 밥이다. 진짜 안보 잘한 것은 민주정부고 국민의힘 전 정권은 총풍, 북풍으로 안보팔이를 하고, 방산비리로 국방력을 저하시켰다"면서 “민주정부는 국방력을 세계 6위로 도약시키고, 군 장병 월급을 인상했다”며 평화 대통령의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투표 한 장의 값어치를 강조하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의 혈세를 4대강 오염 같은데 쓰지 않고 GTX-D 하남~김포 노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국민들의 출퇴근이 편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 윤석열을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다. 선택의 기준은 분명하다"며 “경제, 위기 극복, 전쟁 없는 평화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30년 간 빨갱이로 몰리면서 가신 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기득권 세력의 온갖 조롱과 핍박을 받으며 가신 길이다. 역사를 믿고 국민을 믿는다"면서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주십시오. 남은 3일 주위 분들에게 전화하고, 함께 투표장에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유세를 마치고 양손을 높이들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사진=죄문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유세를 마치고 양손을 높이들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사진=죄문봉 기자)

끝으로 이 후보는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은 약속합니다"라면서 ”실적으로 준비된 경제대통령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 대한민국이 좌절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찬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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