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비도 관광단지 공영개발, 지역예술인 사회보장지원제도 마련 등 문화·관광 분야 10개 공약 제시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사진=이해든기자)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해 문화가 꽃피는 관광 1번지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당진시민들의 문화활동은 물론, 당진의 관광산업이 위축돼 있다”며 분야별 공약 2호로 문화·관광 분야 10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도비도 관광단지 공영개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발전 ▲합덕제 농촌융복합관 신축 ▲당진 예술인 사회보장지원제도 마련 ▲전국생활문화축제 유치 ▲시민문화예술촌, 문화공감터 조성 ▲버그내 복합문화센터 조성 ▲4.4 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건립 ▲4.4 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건립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 지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버그내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관련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합덕의 버그내 순례길과 연계해 당진의 대표 인물인 김대건 신부님과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육성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 지원을 통해 “대호지 일대의 유무형 문화자원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이 체류형, 체험형 관광단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공약발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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