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후보 ”명품복지 당진시 만들겠다”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후보는 17일 “당진시민 모두가 평생을 함께 누리는 명품복지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는 이날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10호로 교육·보육·복지 분야 10개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표된 김기재 후보의 교육・보육・복지 분야 정책공약은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보건소 등 보건기관 시설 개선 및 민간 병·의원 간호인력지원 ▲장애인시설 확대 및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 증축 ▲어린이집 특성화비(학부모부담액) 지원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종사자 권익 보호 ▲남부권(합덕,우강,면천,순성)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속한 조성 ▲초등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 확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아이돌봄지원센터 확대 등이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특성화 개인별 교재교구비, 특별활동비, 행사비 등 특성화비 지원을 통해 당진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도입해 코로나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린 민간 병·의원 간호인력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재 후보는 농업·농촌, 문화·관광, 생활체육, 산업·경제, 수산·어촌, 교통SOC, 시민안전·생활편의, 환경, 시민행복에 이어 교육·보육·복지 분야 공약 발표까지 10대 분야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