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는 차원에서 길거리에서 감사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사진=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사무소)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당선 감사를 하는 차원에서 길거리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길거리 감사 인사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감사 인사를 꼭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민호 당선인의 길거리 감사 인사는 7일부터 시작해 종촌동 교차로와 너비뜰 교차로에 이어 오늘(8일) 조치원 신흥사거리와 파란달 교차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일일이 손을 흔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나가는 차량에서는 당선인을 향해 손을 흔들어 줬고 이에 대해 최민호 당선인도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7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장(서만철 前공주대 총장)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인수인계라고 하지만 이춘희 시장께서 8년 일을 하시는 동안 세종시의 많은 실적 업적을 남기셨고 그런 좋은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따라서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고 혁신시킬 것은 혁신시킨다는 기조 하에 우리 인수위원회 전원은 서만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전문적인 실무자 위주로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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