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관련한 인수위원을 공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관련한 인수위원을 공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관련한 인수위원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최민호 세종시장의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은 서만철 前공주대학교 총장(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또 인수위원회는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구성됐고 6개 분과에는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이다.

또 TF팀에는 교통문제대책TF, 재정예산TF, 환경민원대책TF, 한글문화수도TF팀이 있다.

분과별 위원을 보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 청년일자리경제분과에는 권혁만(간사), 곽효정(위원) ▲도시주택분과는 최재왕(간사), 권양선(위원)을 선정했다.

이어 ▲지역간균형발전분과에는 우천식(간사), 길병옥(위원) ▲문화체육관광분과에는 박윤경(간사), 양희옥(위원) ▲보건복지교육분과에는 서미애(간사), 안정호(위원) ▲교통문제대책TF에는 도순구(간사), 성낙문(위원) ▲재정예산TF에는 김효명(간사), 한승희(위원) ▲환경민원대책TF에는 노정민(간사), 류제화(위원) ▲한글문화수도TF에는 이미경(간사), 김태희(위원) 등 20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수위원회 인선은 서만철 위원장이 최민호 세종시장 선거 캠프의 선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했고 그 이후 세종시청의 신원조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관계자는 “청년일자리경제분과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최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청년일자리와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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