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임준형 수습기자, 사진 DB]= ※ 본 기사는 시리즈 기사로 연재되는 글로 4편으로 이어집니다.연세대학교 축구부가 구슬땀을 흘리며 달려온 단 한 순간, 바로 정기 연고전. 정기 연고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정기 연고전 특집 시리즈 기사를 통해 연세대학교 축구부가 그동안 갈고 닦은 3-4-3 포메이션과 각 라인별 BEST 선수 구성을 알아보자!연세대의 중원과 윙백, 공격과 수비의 살림꾼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는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윙백이 하프라인 중앙 지역을 담당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주장 최형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외부에선 '윤석열 사단' 검찰과 국민의힘의 융단폭격이, 내부에선 민주당 반개혁파들이 '공천권'을 겨냥한 이재명 대표 흔들기에 연일 나서고 있지만 도리어 민주당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면서 역풍만 맞는 모습이다. 특히 '중도'층 대상으로는 민주당 지지율이 60%마저 돌파하는 등 '중도확장'을 연일 외치는 반개혁파 의원들의 말엔 더욱 설득력이 떨어지게 됐다.27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ARS 조사일 때 더불어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6년 넘게 진행해오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연말을 끝으로 하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주식회사 박시영' 대표는 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과 같은 시간대 유튜브에서 시사방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시영 대표는 12일 '박시영TV'에서 "아는 정보 조금 얘기해드리면, (김어준 총수가)뉴스공장 하는 시간대 그 포맷 그대로 유튜브 방송을 할 것"이라며 "이름은 뉴스공장에서 약간 바뀔지, 그대로 할지 아무튼 뭐가 있겠지만 포맷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욕설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에요. 주장하는 건 당연한 권리이고 참여의 수단인데, 도를 넘어선 표현들은 자제해야죠. 또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것도 계파 논리가 작동하면 안 돼. 예전에 이재명에게 찢찢했던 행위에 대해 비판할 수 있어야 해"대선 직후 "민주당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거 합류한 '개딸(개혁의딸)'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민주당 내 이낙연계 측은 거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팬덤정치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목소릴 높이는 것은 물론, 개딸 뒤에 '배후 조종세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여성단체에게 이준석은 성역입니까? 민주당의 여성운동했던 의원들, 많잖아요! 그분들 왜 이준석 성상납 의혹에 관련해선 목소리 안 내는 거예요?"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짤짤이(다른 말로 쌈치기, 손으로 하는 소액 동전 도박게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당원자격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시도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는 2주 뒤로 미뤄지며 다음달 7일에야 결정될 예정이다. 양 사건을 대하는 언론과 여성단체 등의 대조적 반응도 눈에 띈다.이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재선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에 '집단지도체제'를 제안하고 나섰고, 8월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안규백 의원도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는 현행 '단일지도체제'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선출하는 방식으로 가자는 것이다. 이들의 이같은 제안은 차기 총선권 공천을 계파별로 '나눠먹기'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전당대회 출마시 당대표가 확실한 이재명 의원의 힘을 빼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당의 혁신·쇄신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기립 표결 처리, 이번 주 안에 본회의를 열어 법안처리 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법사위는 27일 오전 0시3분 전체회의를 통해 검찰청법 일부개정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해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낸 '중재안'을 민주당에서 처리한 셈이다. 이같은 검찰개혁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여론의 큰 주목을 받았던 의원은 민주당 출신 무소속인 양향자·민형배 의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선거대책위원회 쇄신'을 촉구한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선대위 쇄신 및 재구성 관련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 당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참석한 의원 169명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다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여전히 안이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시 의총 상황에 대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은 22일 '박시영TV'에 출연해 "전반적으로는 선대위 체제 빨리 바꿔서 이재명 후보에 전권 위임하는 게 낫겠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었지만, 어떤 몇 분은 아직도 정신
[ 고승은 기자 ] = 이번 대선은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않은 젊은층의 표심을 어느 쪽이 더 많이 가져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젊은 층은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지지세가 굉장히 높았는데,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그를 지지하던 표심이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서다.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컨설턴트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9일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보다 훨씬 싸우기 편하다고 진단했다. 박시영 대표는 "2030
[ 고승은 기자 ] 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7.12%(3만3848표)를 득표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46.95%(3만3726표)의 득표율에 0.17%p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지사가 연속 과반 압승을 거두다가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의 최고 텃밭에서 가까스로 1승을 거두며 체면치레를 한 것이다.이낙연 전 대표가 서울 종로구 지역구 의원직을 버린 데 이어, '사쿠라'의 대체 용어로 쓰이는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 겉으로는 개혁적인 척하면서 속으로는 부패 기득권과 야합하는 정치인에
[ 고승은 기자 ] = 마치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된 대단한 비리 사건인 것처럼 키워지던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 도리어 국민의힘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며 '국민의힘 게이트'가 아니냐는 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대형 이슈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 일가에 대한 각종 신상정보들을 언론에 쏟아내며, '문재인 스토커'라고까지 불리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다.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모씨(90년생, 현재 만 31세)가 문제의 '화천대유(화천대유자산관리)'의 1호 직원이었고, 약 6년간 화천대유에서 일하다 퇴사한
언론은 왜 '사실·검증'과 '네거티브'조차 구분하지 못할까? 포털은 오세훈·박형준 관련 사실과 의혹들을 꽁꽁 숨길까?오세훈의 '내곡동 셀프보상' 관련 끝없는 '횡설수설', 이젠 아예 "내 의식 속에 없다"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조국 때는 연일 '검찰 받아쓰기'하며 난도질하더니, 지금은 왜? '970만 대표' 서울시장, '340만 대표' 부산시장은 공직자 아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숨은 샤이진보는 분명히 있다. 이런 국면이 되니까 후보가 '네거티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주장하
'검언유착' 사건 당시 '수사지휘권' 발동한 추미애 장관, 결국 '두 손 든' 윤석열 총장檢 조직에서 터져 나오는 '실망감', "혹시 장모와 아내 보호하려고 남아있는 거 아니냐"되치기 시도하다 좌초한 '한 줌' 정치검찰들,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최근 윤석열 총장의 근황, 들으신 거 있습니까?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 요즘엔 거의 못 들었고요. 유일하게 들은 얘기가 대검 간부들을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얘기를 들어봤는데, 진짜로 아무도 그 양반을 의식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