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배진교 정의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이념과 국가를 앞세운 윤 대통령의 전체주의 코드인사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배진교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간에 조 후보자의 별명이 ‘미스터 소수의견’이라고 한다"며 "그런데 그 ‘소수의견’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양심의 자유보다 병역의무가 우선한다,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무죄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비판적 영상에 대한 방통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 최초로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하면 된다' 는 기치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모아 이 나라의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 내셨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30일, 용산 국방부 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파면을 촉구했다.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에 대해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과 광복군을 없애 친일파들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이 1919∼1922년 빨치산으로서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한 게 문제라고 한다"며 "그때 북한 김일성 나이가 몇 살인데
[ 서울 = 뉴스프리존 ] 최문봉 기자 =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27일,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민족적 양심을 저버린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면 국방장관 자리에서 퇴진하는 것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 이라며 사퇴를 요구했다특히 그는 “나라 찾기 위해 생명을 걸고 투쟁하신 분들은 홀대하면서 운 좋은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 이런 불합리한 현상을 그대로 두고 귀하가 반역사적인 결정을 한다면 나와 우리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과 연관되어 증세정책을 고집한 것과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진보성향을 띄던 2030이 보수로 돌아선 것이 민주당의 대선 패배에 큰 빌미가 되었다. 국민의힘(이하 국힘)은 20대 선거를 치름에 있어서 민주당의 친서민적 부동산 정책과 차별성을 두며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등의 세금을 내리고 주식 양도세의 폐지를 공약했다. 이러한 기조는 대선 승리 후에도 지속되어 ‘부자감세’ 등과 같이 재산이 없는 서민적 정책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20대 대선의 결과를 보면서
[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해방 이후 제5~9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의 영부인. 서거 48주년, 뮤지컬 박정희가 지난 5일~6일까지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성료됐다.대통령 박정희(朴正熙)의 부인. 1963년 박정희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각종 사회 ·육영사업을 전개하였다.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국립중앙극장 단상에서 조총련계 문세광에게 피살되었다.이후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지면서 이 뮤지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박정희는 작년 2월 첫 공연인 부산 해운대 공연
“우리 정치는 사류, 관료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 수준.”1995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중국 베이징 방문 당시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위와 같이 발언했다. 이로부터 27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와 기업은 어떤 수준에 있을까? 기업의 경우 아직 여러 문제도 있긴 하지만, 세계를 선도하며 미래 핵심 산업의 우위를 점하고 있음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의 경우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국민들의 입에서 "개혁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정치에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새 해들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네 차례나 실시 됐습니다. 대선 정국에 터지는 핵공격 같아 불안감이 도집니다. 물론 우리도 그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고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분명히 위협이고 공포인 것이 사실이지요.그래서 어제에 이어, ‘편저자 공석하님’의 글 에 대한 비사(祕史)를 요약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이 픽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애국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씁니다.박대통령은 이휘소 박사에게 두 번째 편지를 보냅니다.「이휘소 박사님, 안녕
새 해들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네 차례나 실시 됐습니다. 대선 정국에 터지는 핵공격 같아 불안감이 도집니다. 물론 우리도 그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고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분명히 위협이고 공포인 것이 사실이지요.그래서 오늘부터 세 차례에 걸쳐 ‘편저자 공석하님’의 글 에 대한 비사(祕史)를 요약 정리해 보내드립니다.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인공 이휘소 박사는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교 2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수석 합격, 화공과 2학년 재학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경쟁이 폭염보다 더 뜨거워지고 있다. 유권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선 후보자들… 유권자들은 이제는 후보자들이 아무리 허세를 떨고 화려한 공약으로 유혹해도 누가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인지 알 만큼 알고 있다. 당선되고 나면 금방 들통이 나고 마는 뻔한 거짓공약이나 위선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도… 하지만, 중요한 것을 하나 놓치고 있다.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정체성이 그것이다.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회의실에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헌법강의 준비를 하다 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주권자가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1948년 제헌헌법 이후 무려 9차례 개헌을 하면서 4·19혁명정부에 의해 자유권에 대한 유보조항을 삭제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은 그 본질적 내용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며,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사전허가 또는 검열제를 금지하는 등 국민의 기본권을 크게 강화한 3차 개헌, 그리고 3·15 부정선거에 관련된 자를 처벌하기 위한 4차개헌 외에는 국민들을 위한 개헌은 없습니다.이승만대통령이 6·25전쟁 중 임
민주의 근간 삼권분립이 흔들리고 있다임명직 검찰과 대법원, 헌법재판소가 민의(民意)로 선출된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을 흔들고 있다. 법무부 소속 행정기관인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처분이, 떨어져 콩고물도 묻기 전에, 바로 입법부 재판소 판사에 의해 도루묵이 되었다. 그 같이 민의가 선출한 행정부의 최고 우두머리 대통령이 재가까지 한 정직 2개월 처분조차 사법부 판사와 9명 헌법재판관이 흔들어버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라 기득권 입맛에 맞지 않는 정권이 들어서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금 문재인 정
그가 드러낸 천박한 역사인식! 과거사 청산-반성 없이는 절대 '더 나은' 미래는 없다!"민노당→김종인 비서실장까지, 단기간에 이념횡단 하더니 이제 박정희·이승만 찬양이라니"최근엔 '조선일보 1면' 타임캡슐에 넣으며 대대적 자랑까지, 당내 지지자들 "제2의 조경태 꿈꾸냐?"[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초가집으로 학교를 지을 돈도 없던 나라에서 의무교육, 무상교육을 교육법에 명시했다. 교육입국이라는 자기 생각을 반영했다. 이는 대단한 일이다.”"대한민국에 자동차가 수천 대밖에 안 될 때 경부고속도로를 깔았다. 국민이 이
강창희 "코로나 방역도 박정희 시대 경제력 덕분..친일인사 파묘 주장은 패륜"송기훈 "한국경제 살린 반신반인?..박정희 개발 독재, 시장 경제를 병들게 한 암세포""우리나라 보수가 보수가 아닌 이유다.보수는 품격인데 이 아해들은 그냥 양아치 수준이다. 뭐 그닥 놀랍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계속 양아치로 남길 바란다.이 양아치들 덕에 30년 집권 가즈아" -송기훈 기자-[정현숙 기자]=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식에 보낸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가 묘역 근처에 처참히 버려진 것을 두
일제 강점기시대, 친일세력에게 후대했다고 일제시대가 좋았다고 할 수 있는가? 아무리 폭군이라도 따지고 보면 한두 가지는 잘한 일도 있다. 박정희라고 폭정만 한 것이 아니다. 가끔 옳은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그렇다고 4·19혁명 정부를 뒤엎은 쿠데타를 잘한 일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은가? 일제가 조선을 침탈한 것이나 박정희가 혁명정부를 뒤엎은 것은 불의한 일이다. 일제가 조선을 강탈한 일이나 박정희가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을 아무리 미화하려고 해도 정의로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1979년 10월 26일, 오늘은 박정희가 당시 중앙정보
'5.16 쿠데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문에도 이미 수차례 규정, 그럼 '군사혁명'이라고 우기고 싶었나?이승만 발췌개헌, 사사오입 개헌도 모르나? 박수영 의원실은 대체 어디서 현대사를 배웠길래?문득 떠오르는 '중앙일보' 희대의 명칼럼(?),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Q : (OX퀴즈) 3번 문제: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군사 쿠데타를 통해 헌법을 파괴하고 부당하게 권력을 잡은 일은 박정희 때 한 번 있었다답: X (61년 박정희의 5.16 쿠데타, 79년 전두
[뉴스프리존=최문봉기자]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9%가 자유한국당(자한당)을 꼽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민주당(36%), 정의당(6%) 등 순으로 조사됐다.또한 오는 21대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와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서 자한당과 두 자리 격차로 우위를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주당(42%), 자한당(29%), 바른미래당·정의당(6%),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또 지역별로는 서울(민주
전직 대통령 두사람의 친일 행적을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한 것은 부당하다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단했다. 소송을 제기한 지 6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다루며 법정 공방으로 간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해 대법원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방송이 공정성·객관성·균형성 유지의무 및 사자 명예존중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백년전쟁을 방영한 시민방송 RTV가 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