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313명, 81일만에 300명대…'3차 유행' 현실화 우려
국내 심각한 코로나19, 지역발생 245명·해외유입 68명…누적 2만9천311명, 사망자 총 496명
수도권에서 서울 92명-경기 87명-경북 16명-전남 15명-인천 12명-경남 9명 등 확진
[국제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5,944,61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414,24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929)명이 늘어나 누적 1,343,66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50,427)명이 늘어 총 누적 11,695,711명(전세계, 전체 20.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464)명이 늘어나 누적 254,255명 (전체 18.9%)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5,920)
명이 늘어 누적 8,912,90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5,018)명이 늘어나 누적 5,911,758명 ▲프랑스가 (+45,522)명이늘어나 누적2,036,755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22,410)명이 늘어나 누적 1,971,01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8명)이늘어 누적 86,369명으로 전체 64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8명)이늘어나 누적 122,057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313)명이 늘어 누적 29,311명으로 91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676)명이 늘어 누적 166,743명에 이어 △인도가 (+361)명늘어 누적 131,031명으로 △멕시코가 (+165)명이 늘어나 누적 99,026명 △영국이 (+598)명이늘어 누적 52,745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731)명이늘어나 누적 46,464명과 △프랑스가 (+1,219)명이 늘어나 누적 46,27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심각하다. 나흘 연속 200명에서 300명대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81일 만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라고 밝혔다. 이중에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5,973명(88.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8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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