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까지 '윤동주의 시와 삶' 등 동아시아 관련 총 21개 강좌

자료사진. /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시민 진로아카데미'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1 동아시아 시민 진로아카데미’를 열었다.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인재 양성과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강좌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유성호 교수의 ‘윤동주의 시와 삶으로 찾아가는 동아시아’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6일 중앙대학교 인문학콘텐츠연구소 이찬규 교수의 ‘AI 시대에 대비한 교육 연대의 새로운 모색’ 강의까지 동아시아 관련 언어·문화, 국제통상, 정치외교, 환경·에너지 등 총 21개의 강좌가 열린다. 

‘2021 동아시아시민 진로아카데미’는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교원 1만 4150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강의로 이뤄진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동아시아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 대학 등과 협력해 동아시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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