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프로젝트 「교학상장(敎學相長) 인생학교」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인생학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자발적인 학습모임인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활동 중인 콘텐츠를 직접 주민들에게 알리고 가르치면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활용법과 마스크 제작하기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프로젝트로 ‘몸챙김·마음챙김·오감챙김’ 세 과정의 힐링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몸 챙김’은 코로나19로 활동이 많지 않았던 몸을 깨우는 건강웃음체조로 1시간 30분씩 총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챙김’은 미술심리과정으로 미술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5회 동안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감챙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감을 깨우는 체험활동으로 2회에 걸쳐 꽃꽂이와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주민 5명 이상이면 마을별로 신청 가능하며,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 주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면 된다.
각 과정은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중 마음챙김 과정은 신청자가 원하면 비대면교육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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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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