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개혁을 외치고 ‘희생적 선택한 정치인’들에게 희망을 걸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제22대 총선은 현재 21대 국회의원들의 현명한 선택에 달렸다∙∙∙“변화뿐이다”
다수의 국민이 이미 ‘큰 선택한 정치인’에게서 희망을 찾았으며, 그 방향으로 모여들고 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자축하는 축제여야 한다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요즘 ‘대한민국의 정치의 길’을 묻는 사람이 많다. 불과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격변기에는 정치적 선택에 미래가 달린 요소들이 많다.

김회경 기자.(뉴스프리존DB)
김회경 기자.(뉴스프리존DB)

경제와 안보, 국제관계와 남북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를 떠올려 구상하면서 걱정하는 국민이 대단히 많다. 한마디로 한반도 미래에 대한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총론에서는 “그렇다”라고 동의하면서도 각자 다른 방향으로 내달리고 있는 각자도생의 형국이다.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놓고 다양한 방향들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 실현이나 한반도의 영속 가능성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해법을 찾으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당장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승패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의 승패도 이미 눈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에게 많은 시사를 던져주고 있지만 ‘진정으로 고민이 필요한 대한민국의 흥망’에 대해서 걱정하는 정치인이나 단체, 정당은 보이지 않는다. 

내년 총선 이후 당장 나라가 패망의 길로 갈수 있다고 해도 ‘설마’라고 치부하거나 애써 비켜 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도 안심할 수 있을 만한 믿음과 추진력을 찾은 국민이 얼마나 될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부분 국민은 “그게 아니거든요”라고 하면서 거대 양당이 제발 바뀌기를 바라고 있다.

더 성급한 국민은 거대 양당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정치인으로 구성된 단체나 정당이 만들어지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래도 고쳐서 써 보자”는 차선책을 찾는 국민도 없지 않다. 하지만 거대 양당은 국민이 바라는 이 두 가지의 부류에 들어가지도 않거니와 ‘정치의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소박한 여망’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다.

벌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뒤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며 깃발을 들었다. 두 주자 모두 국민의 반응을 봐가며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두 분의 움직임이 거의 비슷한 이유와 시기여서 민심이 더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이미 오래전 민주당 소속이었던 금태섭, 양향자 의원이 변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여기에 최근 또 다른 의원이 힘을 더하겠다고 선언했다.

거대 양당의 국회의원들은 이분들의 기치를 애써 폄훼하거나 메아리 없는 일시적인 미동으로 그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국민은 이분들의 외침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정화하고 나라를 되살리는 이정표를 마련하기를 바라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이단아로 취급받고 있는 두 李 前 대표와 금태섭, 양향자 의원은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 이미 무엇이 옳은 길인지 알고 있지만 거대 양당을 구성하고 있는 21대 국회의원들은 임기 끝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거의 제22대 총선에서도 오로지 여의도 입성을 위한 각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모습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정표는 본래 외롭고 쓸쓸한 게 본질이다. 바른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굳이 여러 개이거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을 필요도 없다. 대부분 도로에 설치된 이정표에는 방향과 남은 거리 정도만 기록돼 있다. 

정치도 그러하다. 옳은 방향 설정과 무엇을 바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만 담고 있으면 된다. 그다음은 국민이 세세한 길을 안내할 것이다. 그래서 국민을 무서워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 본질이다. 

요즘 70살을 넘어서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그 이정표가 잘못된 이정표면 많은 길손들을 어렵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옳고 바른 이정표라면 시간과 기다림만 더하면 많은 분들이 애용할 것이다. 자신의 삶과 죽음이 달렸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총선을 코앞에 둔 대한민국 국민은 그 이정표가 미래 정치의 길라잡이가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것까진 아닐지라도 최소한 그러한 열망이 이뤄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다만 필자 생각으로는, 특히 李 前 두 대표가 ‘영원한 이정표’가 될지, ‘방향 지시자’ 역할에만 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기존 여의도에 세워진 이정표에 잘못된 정보를 골라 바로잡자고 외치고 있으니, 따르는 국민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순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격랑의 회오리 속에 빠져들고 있는 대한민국과 한반도, 그 운명의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두고 볼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세계를 이끌고 있는 K의 힘’이 반드시 정치를 바로 잡을 것이다.

지금 이대로의 정치로는 멸망의 길로 떨어질 게 빤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의힘 당 대표가 자리를 내놨으며, 민주당도 ‘원칙과 상식의 정치’를 내건 내부자들이 주축이 돼서 이재명 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 변화나 개혁을 이끄는 K의 힘이 작용한다면 내년 총선은 희망의 결실로 이어지리라고 기대된다.

큰 흐름이나 작용은 그 속에 있는 개인은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 앞에서 발전을 위한 선택을 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냐, 욕먹고 쫓겨나는 장본인이 될 것이냐는 현재 여의도를 차지하고 있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의 몫이다.

거대 양당의 당내로부터 의미 있는 희생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선당후사를 외치며 큰 선택을 한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는 지금과 시간이 흐른 내년 1월 또는 2월쯤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큰 흐름과 시간이 큰 변화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반성과 변화, 더 큰 변화인 개혁’을 외치며 큰 선택을 한 정치인들은 한국 미래 정치의 이정표와 이를 굳건하게 해줄 소금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이미 여론 조사를 통해 이분들의 선택과 움직임이 성과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국민이 그분들에 대해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자신들의 논리에 매였거나 거짓 논리로 울타리를 치고 국민을 그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들 쉽게 들어갈 유권자는 아무도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유권자들은 이미 무엇이 옳고 바른 방향인지 ‘먼저 통큰 선택한 분들’에게서 찾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때늦지 않으니 자신이 변하고 자신이 소속된 정당도 바뀌길 바란다. 

대세와 방향은 이미 ‘K의 힘’에 의해 이끌려가고 있다. 이낙연과 이준석, 금태섭, 양향자, 이분들의 열정이 사그라지거나 식지 않기를 바란다.

이분들이 내건 기치가 한반도 전역으로 메아리치고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희망을 걸고 뜻을 함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이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이분들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먼저 깃발을 세운 금태섭, 양향자 의원들과도 미래를 진지하게 논의하길 바란다. 논의의 방법도 기존 거대 양당과는 아주 달라야 한다. 단순한 외연 확장이나 세 불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자신들이 내건 가치나 미래 전략을 국민 다수로부터 평가받고 다듬어서 반드시 더 좋은 구상으로 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벌써 회자되고 있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수도 있기 떄문이다. 

국민을 존중하고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전략을 내놓고 이를 이뤄낼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길 바란다. 나아가 지금 자신들이 내걸고 있는 가치나 전략을 끝까지 고집하거나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시작이 반이다’란 말의 힘을 믿고 끝까지 끌고 나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되살려내길 바란다.

큰 깃발을 먼저 든 이낙연, 이준석, 금태섭, 양향자, 이분들이 大韓國人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수 국민의 여망을 담아낼 따뜻한 그릇을 항상 준비하고 부지런히 담아내고 녹여서 늘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해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2024년은 희망의 한반도로 거듭날 것이다. 

K문화, K문자, K음식, K산업이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것이다. 한마디로 내년 총선이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하고, 다 함께 자축하는 그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여의도 나리님들이여 너부터 바뀌십시오, 제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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