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대구 12개 선거구, 경북 13 선거구 전체 25석을 석권하며 텃밭 사수에 성공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2대 총선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지역 모두 차지한걸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되면서 6선 고지에 올라 국민의힘 현역 중 최다선으로 등극했다.대구 중남구 선거구에서는 '5·18 북한 개입설' 등 논란성 발언으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도태우 후보가 3위로 밀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지난 10일 치뤄진 제22대 총선 경북 경산 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4선의 중진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조지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조 당선인은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다.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서울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22대 총선 민심은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 22대 총선의 승부 역시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이 갈랐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얻었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비례위성정당 의석까지 합치면 170석 이상까지 내다볼 수 있다.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을 합쳐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칠 거로 보였다.'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TK 지역 텃밭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공천장을 받는 순간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그니마 대구·경북에서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며 국민의힘 독주에 제동을 거는 지역이 있어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경북 경산과 대구 중구남구다.경산에서는 윤석열 정부 행정관 출신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친박 감별사 자처하던 경제부총리 출신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대구 중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10분부터 KBS대구방송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조지연(국민의힘), 엄정애(녹색정의당), 최경환(무소속) 등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토론회에 연이어 남수정(진보당) 후보자는 생중계로 연설회를 개최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후보(전 경제부총리)는 24일 4.10 총선 열 번째 공약으로 어르신, 근로자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와 여가 관련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일자리 관련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해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은퇴자 맞춤식 직업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유치하고, 노인 전용 스포츠센터를 조성,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노인 인구 증가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4.10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최 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며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경환 후보는 경산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9일 4.10 총선 아홉 번째 공약으로 지역 유통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최경환 예비후보는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기업 아울렛 유치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에 입점이 무산된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 유통 업체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갓바위 관광쇼핑지구를 조성하고, 임당복합여객터미널에는 백화점도 유치하는 등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하양 꿈바우 시장 현대화 사업에 국비를 투입했던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4일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최경환 예비후보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8세까지 평균 양육비는 3억3000만원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2960만원에 불과한 현실에서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워킹맘 단축 근무와 경력단절 여성 고용장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7일 공교육의 틀 안에서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산 미래 교육 인프라 공약을 발표했다.최경환 예비후보는 "사교육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 강남구이고, 두 번째가 수성구인 현실에서 경산 교육이 수성구를 따라 잡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그만큼 부담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 입시 제도와 교육시스템이 수없이 개편됐지만 교육의 문제를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지난 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전 경북도의원 7명이 6일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캠프'를 방문,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도의원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최경환 예비후보는 하양·와촌 지식산업지구 조성, 압량 통신부대 수백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 지하철 2호선 영남대 연장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많은 굵직한 시민숙원 사업을 이뤄낸 황소같은 일꾼"이라며 "앞으로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대임지구 미니신도시 추진, 대학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능한 후보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4일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국민의힘 출신 전 경북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22명이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8일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시민 캠프'를 방문, "시민이 불러낸 후보, 최경환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시간 최경환 예비후보와 함께 경산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최경환 후보가 의원 시절이던 2000년대에 괄목할 경산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특히 최 예비후보가 첨단산업단지, 지하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해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25일 '시민 캠프' 개소식을 갖고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4.10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경산시 농협중방동지점 2층에 위치한 '시민 캠프'에는 이날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경산지역 대학 총장들과 은혜사 회주 돈명 스님과 동화사 제9교구 주지 능종스님, 소병욱 전 대가대총장 신부님 등 종교계 인사, 최재림 노인회장, 전직 시도의원, 청년 및 여성단체 등 각계 지역단체장, 밴드 친구 등 지지자 3000명이 몰렸다.청와대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19일 경산의 지하철망 확충과 도로 연장, 환승주차장 및 복합여객터미널 건립 등 '경산 교통망 고도화'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올해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개통되는 만큼, 지하철 1, 2호선 순환선 연장(1호선 하양역–진량-2호선 영대역, 14km) 사업 추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두 건의 지하철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순환선 연장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경산에 국가산단유치, 도시첨단산업 재추진,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100만평 규모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공약했다.의원시절 경산의 산업단지를 62만평에서 300만평으로 확대했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13일 "국가산단을 유치해 전기자동차 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국가산단 유치 효과로 향후 도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타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기존 300만평 산업단지와 연계해 융복합스마트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추가로 유치해 '경산 남북첨단산업벨트'
[뉴스프리존]정건희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7일, 최경환 전 총리가 국민의힘 공천에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7년 전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사건으로 인해 공천 규정에 따라 원천적으로 배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7년 전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아서 뇌물수수로 징역형 받은 사건이 있다. 그때 당을 떠난 이후에 아직 복당되지 않은 상태였다. 우리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14조를 보면 뇌물, 알선 수재 등 뇌물 관련 범죄가 있는 경우에는 원천적으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최 전 경제부총리는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최 전 경제부총리는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무소속 예비후보)가 대구광역권 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5일 최경환 예비후보에 따르면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권 철도역은 현재 구미역-사곡역-북삼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으로 조성 중이다.이에 최 전 부총리는 기존 경산역에 추가해 중산·정평역을 신설하겠다는 것.최 전 부총리는 "중산지구에 주거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면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